산업재해

“하이닉스, 알려지지 않은 산업재해 더 있다”

“하이닉스, 알려지지 않은 산업재해 더 있다”

작년 3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한 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현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북지역본부는 “사망사고자 외에도 산업재해로 투병 중인 노동자들의 증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산업재해를 승인하라”

“한국타이어 산업재해를 승인하라”

11일 오후 2시 한국타이어유가족대책위(유가족대책위)와 민주노동당 대전시당은 근로복지공단 유성지사 앞에서 ‘산업재해 승인, 회사측의 사과와 처벌’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진행하였다.

[인권오름] [벼리1] 개성공단, 평화와 번영의 약속? 혹은 인권의 무덤?

[인권오름] [벼리1] 개성공단, 평화와 번영의 약속? 혹은 인권의 무덤?

‘평화경제론’은 ‘평화’를 위한 남북의 경제협력을 강조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본의 대북 진출, 나아가 자본주의적 흡수통일을 위해 군사적 불안정 요소를 줄이고자 하는 자본주의적 평화사상에 지나지 않는다.

이틀 동안 조선소 노동자 3명 산재 사망

이틀 동안 조선소 노동자 3명 산재 사망

국내 굴지의 조선소인 삼호중공업과 대우조선에서 이틀새 3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현대차 하청노동자 10m 높이에서 추락사

현대차 하청노동자 10m 높이에서 추락사

이날 오후 2시경 현대차 울산공장 경합금6공장 신축 현장 작업장에서 철골 설치작업을 하던 엠코 하청업체(대종산업) 임한구씨(61세)가 지상 10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일터] [07/6월/지금 지역에서는] 언제까지 다치고 죽어야 하는가?

[일터] [07/6월/지금 지역에서는] 언제까지 다치고 죽어야 하는가?

노동부는 최근 발표를 통해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7개 조선업체를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그곳 현대중공업 일터에서 지난해 6명의 노동자가 사망하였고, 올해 들어서는 벌써 3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지난 3월말 선박화재로 젊은 하청노동자가 질식사하더니, 4월16일에는 또 한명의 젊은 하청노동자가 굴삭기에 치여 사망하였고, 한달도 채 안된 지난 5월7일, 3도크 PE장에서 블록 탑재를 준비하던 직영조합원이 블록 끝단부에 있는 사다리를 제거하다가 4m 바닥으로 추락한 것이다. 연이어 반복되는 중대재해, 무엇이 문제인가?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는 노보 164호에서 “사측이 입이 닳도록 강조하는 ‘중대재해 추방’은 툴박스미팅(작업전후 안전미팅)이나 안전구호제창 따위의 말초적인 세뇌활동만으로 달성할 수 있는 목표가 아니다.” 며 근본적인 문제인 ‘위험한 작업공정’을 해결하지 않고 구호만 외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님을 말하고 있다. 지난 3월말 선박화재 사고때 서로 병행되는 작업 공정(화기작업과 보온재)이 문제  였듯이, 이번 사고도 탑재가 예정된 블록 끝단부에 사다리를 해체하는 전문 작업자가 모든 작업을 마친 후에 탑재작업이 진행되는 작업공정이 이루어져야 하나 이것이 지켜지지 못한 것이 문제였던 것이다. 지회는 노보를 통해 “●우천 등 악천후를 감안하지 않은 외업부문의 무리한 작업, ●조명, 통풍

[일터] [07/6월/지금 지역에서는] 공단은 여수건설 이재빈 노동자의 석면폐암 산재 불인정을 철회하라!

[일터] [07/6월/지금 지역에서는] 공단은 여수건설 이재빈 노동자의 석면폐암 산재 불인정을 철회하라!

1989년 여수산단 비계공 (용접공이 작업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드는 일을 하는 노동자)으로 20년 가까이 무방비로 석면에 노출돼 일해오다 지난해 1월 청천벽력과 같은 폐암 3기 진단을 받은 이재빈 조합원의 산재 신청에 대해 공단이 무려 360일 만에 판정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불승인!!! 여수지사는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설 직업병연구센터에 의뢰했지만 센터는 판단을 하지 못하고 \’평가위원회\’에 다시 맡겼다. 의사와 노동부 간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위원은 모두 17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이 빠진 채 13명이 표결했다. 위원 6명은 산재로 인정했지만 나머지 7명은 산재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재빈 조합원은 석면이 포함된 보온재의 분진이 날리는 현장에서 일회용 마스크조차 착용하지 않은 채 작업을 해왔다. 특히 셧다운(16  대정비) 기간에는 파이프라인 철거작업을 하며 훨씬 많은 양의 석면분진을 여과없이 들이마시며 일해왔다. 역학조사결과 2004년까지 여수산단에서 석면 관련 제품이 사용되었고, 이와 관련 최근 3명의 폐암환자가 발생하였는데도 공단은 불승인 결정을 내린 것이다. 여수건설노조는 5월29일 공단 여수지사 점거투쟁에 이어, 5월30일 \’이재빈 동지 산재승인 쟁취투쟁 결의대회\’를 공단 앞에서 열고 산재 불승인을 규탄하고, 힘찬 투쟁을 결의했다. 점거농성에 들어갔던 김행곤 여수건설노조 노안국장은

하이닉스 청주공장 신축공사현장 타워크레인 붕괴

하이닉스 청주공장 신축공사현장 타워크레인 붕괴

6월 17일 오전 10시 30분쯤 하이닉스 청주공장 신축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지상 작업중인 건설노동자들을 덮쳐 조선족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조모씨 등 4명의 노동자가 중경상을 입었다.

[일터] [07/6월/특집] ‘골병’ 잡는 유해요인조사, 현장과 노동자를 살려야

[일터] [07/6월/특집] ‘골병’ 잡는 유해요인조사, 현장과 노동자를 살려야

‘골병’ 제대로 잡을 유해요인조사, 녹록치 않다. 몇 해 전부터 ‘골병과 죽음의 현장, 당장멈춰’라는 구호를 집회투쟁과 교육을 통해 제기한 바 있다. ‘너희를 바꾸지 않으면, 우리가 다 죽겠다’는 구호역시 같은 맥락에서 투쟁주체들에 의해 외치고 있는 투쟁요구이다. 노동자 일터의 현실이 죽음과 골병을 일상적으로 강요받는 참혹함 그자체이기 때문이리라. 노동부가 발표한 2006년 노동재해로 죽임을 당한 노동자는 2,454명에 이른다. 이는 끔찍했던 삼풍백화점 붕괴로 사망한 소중한 이들보다 5배에 가깝고, 일본의 진주만폭격으로 사망한 사람들보다도 더 많다.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수많은 불안정노동자들은 사실상 사각지대에 내몰려있다. 실제 기업에 의한 살인이 자행되고 방치되는 일터는 소중한 생명을 살육하는 전쟁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골병이라고 예외이지 않다. 노동자의 몸과 삶을 갉아먹는 살인적인 노동강도를 낮추지 않고서는 골병을 잡을 수 없다. 이윤, 생산, 품질 등을 우선시하는 현장을 노동자의 몸과 삶을 중시하도록 바꾸지 않고서는 강화된 노동강도는 야금야금 노동자의 몸을 좀 먹을 것이다. 더 나아가 노동강도에 순응할 것을 강요하면서 노동자의 필요와 정신까지 빼앗으려 한다. 근골격계 직업병 집단요양투쟁이후 경총, 노동부, 근로복지공단 등은 죽음과 골병을 관리하기 위한 다종다양한 탄압을 일삼아왔다. 최근에는

무리한 야간작업 도중 건설노동자 추락사망

무리한 야간작업 도중 건설노동자 추락사망

전국건설노동조합 타워크레인분과의 총파업 요구사항인 타워크레인 건설기계 등록 문제와 더불어, 최근 잇단 타워크레인 붕괴 사고로 건설 현장의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건설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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