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 온양공장에서 근무하다 2007년 9월 백혈병이 발병해 치료를 받던 23살의 여성노동자 박지연씨가 31일 오전 끝내 운명을 달리했다.
7일 현재 자치단체에 등록된 타워크레인은 89대에 불과하다. \"제도정비가 되지 않으면 관련법령이 내년 시행될 때 건설대란이 오거나 건설사들이 편법 운영을 할 가능성이 있다. 결국 노후장비 퇴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법 시행 취지가 무색해질 수 있다\"고 했다.
건설노조는 “이번 익산 타워크레인 사고는 현장공사가 없는 휴일에 주로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작업을 하다 보니 휴일에는 시공사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철도노조와 건설산업연맹이 6일 오전에 발생한 경의선 서울-수색역구간 ‘충정로 인근선로 아파트 재건축공사 타워크레인 붕괴 사고’를 두고 안전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역학조사 결과 발표 당시 일부 언론과 삼성측이 ‘삼성전자와 백혈병은 무관하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 데에 착잡한 마음이 들었다.
건설현장의 저임금, 장시간 노동, 산업재해를 구조화시키는 ‘도급’. 8시간 노동과 직접고용이 법제화되었지만, 거의 모든 현장에서 도급고용은 그대로이며, 더욱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경제위기를 틈타 도급임금단가를 낮추려는 건설업체, 그리고 건설도급노동자들의 선택.
재개발 현장이나 건물 리모델링 과정에서 건설노동자들이 석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지만 석면비산 방지대책을 하는 건설현장은 드물다. 지난 7일에는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삼성그룹 구 본관건물 리모델링 과정에서 석면이 검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안산시가 발주한 음식물자원화시설 공사현장이 건설노조의 위험상황신고로 6일째 공사가 중단됐다.
충남 아산 세원테크의 이현중, 이해남 열사를 기억하기 위해 남은 자들이 열사들의 삶을 기록한 평전을 11월 5일 출간한다. 이현중, 이해남 평전 \"당신은 나의 영혼\"은 소설가 윤동수 씨가 집필했으며, 금속노조와 민주노총 충남본부, 이현중, 이해남 열사정신계승사업회에서 기획했다.
규모가 영세할수록, 같은 현장에서조차 힘들고 위험한 일을 하는 비정규직노동자·이주노동자일수록, 중대재해에 많이 노출되고 현장의 열악한 문제가 전가되고 있는 현실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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