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새책] ‘맞춤법’에서 ‘마춤법’으로

[새책] ‘맞춤법’에서 ‘마춤법’으로

‘맞춤법’의 기획에 균열을 내고,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사람들의 말소리를 용인하는 ‘마춤법’의 세계에 응답해 보고자 하는 이들, 더불어 목격자가 되는 마법에 걸릴 준비가 된 사람들에게 아서 프랭크의 책, 『몸의 증언』을 권한다.

[새책] 소통하고, 협력하라! 그러면 자유로울 것이다

[새책] 소통하고, 협력하라! 그러면 자유로울 것이다

한국 사회 일각에는 산업 노동자와 그 조직을 낡은 ‘꼰대’로 조롱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자본과 언어>는 신세대 지식 서비스 노동자를 위한 것처럼 읽힐 우려가 있고 실제로 그런 징후가 보인다. 그렇지만 저자도 밝히고 있듯이, 그렇지 않다.

[새책] 화폐의 연금술사 세계자본주의체제

[새책] 화폐의 연금술사 세계자본주의체제

이번 진보평론의 특집은 ‘세계자본주의체제’에 대한 정치경제학적 분석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외에 글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모색과 실천들로 채워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새책] ‘타자의 윤리학’과 마주하는 책 읽는 시간

[새책] ‘타자의 윤리학’과 마주하는 책 읽는 시간

성차별과 성폭력은 노동자조직과 운동조직에 내재한 평등에 기초한 열린 민주주의 원리를 근저부터 훼손한다. 노동자문화의 일부인 성차별과 성폭력을 정면에서 대면해야 한다.

[새책] 도시를 듣자

[새책] 도시를 듣자

도시를 읽는다는 표현에 우리는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한 것 같다. 여전히 그게 뭔지는 잘 모른다 해도 \'도시 읽기\'라는 말이 들어간 책도 꽤 나온 만큼,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말인 건 분명하다. 그럼 도시 듣기는 어떨까?

[새책] 한국을 변혁하라! 세계를 변혁하라!

[새책] 한국을 변혁하라! 세계를 변혁하라!

현실은 결국 힘과 권력이 본질적이다. 문제는 그러한 힘과 권력이 불가역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민주화 이후 자유주의 정권들의 무책임한 역사인식과 과도한 관대함은 결국 또 하나의 역사적 범죄로 기록되고 있다.

[새책] 내가 보내는 답장은 차별에 맞서는 이들과의 ‘연대’

[새책] 내가 보내는 답장은 차별에 맞서는 이들과의 ‘연대’

수신확인을 했으나 답장을 보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책을 읽고 나니 돌아보고 생각할 것이 많아서였다. ‘차별’이라는 주제는 무척 무거워 보이지만 생각해보면 나에게도 차별은 일상이었다.

[새책] 부채를 권리로, 금융 논리를 새롭게 전유하기

[새책] 부채를 권리로, 금융 논리를 새롭게 전유하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그것의 전지구적 확산에 따라 새로운 국가들이 계속해서 블랙리스트에 올라 뉴스에 등장하지만, 그 대응방식은 늘 변함이 없다. 신용 긴축과 내핍조치라는 방식은 금융위기라는 문제에 대한 모범답안처럼 늘 따라왔다.

[새책] 민주주의의 공동화, 시민운동의 은밀한 공모?

[새책] 민주주의의 공동화, 시민운동의 은밀한 공모?

이처럼 아름다운 민주화의 모습 이면은 추한 것이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광주와 87년,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정권을 잡았지만 이 두 정권이 했던 것은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벌거벗은 자본의 착취와 폭력을 수용하고 정당화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민주주의라고 강변하면서.

[새책] 죽음을 향해 가는 도시, 생명의 오큐파이

[새책] 죽음을 향해 가는 도시, 생명의 오큐파이

죽음을 향해가는 도시’를 이야기하는 이 책조차도 나에겐 그러했다. 그것은 죽음으로 향하는 도시 사이로 되돌아오는 거리를 발견하는 그의 밝은 감각 때문일 것이다. 책의 말미에서 그가 과제로 말하는 또 다른 ‘거리’ 형성의 과정들을 밝히는 것, 그리고 그러한 거리를 구축하는 일은 역시 그가 말하는 것처럼 우리 모두의 과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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