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쌍용차 지부장의 단식이 한 달을 넘어서고 있음에도 쌍용차 사태 해결의 단초가 보이지 않자, 쌍용차 해고노동자 20여 명이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8일 오후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집단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슬픈 것은 소위 ‘영업사원’이라 불리는 그 판매 노동자들이 스스로를 지점장이라 생각하는 착각입니다. 그 대단한 착각은 저 같은 안 1인 시위자에게 욕설도 성추행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 줍니다.
쌍용자동차 희망텐트촌에 첫 눈이 내린다/저 첫 눈은 이 세상 밖/죽음의 첫 번째 자리로부터 왔을 것이다/하필이면 이 내전의 땅에 와서/아주 작정 한 듯/피아 구분 없이 평등하게 내린다
조계종 노동위원회가 17일부터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기원하는 10만배에 들어간다. 매일 1천배씩 백 일간 대한문 쌍용자동차 분향소 앞에서 릴레이로 이뤄진다. 17일 첫날에는 노동위원장인 종호 스님이 1천배를 올린다.
박 후보의 행보에 끊임없이 ‘진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전태일 재단을 방문하는 동시에 한 달이 넘도록 새누리당사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중인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의 면담요구를 무시하고 있는 탓이다.
‘쌍용자동차 범대위’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네트워크’는 20일 오후 양재동에 소재한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내하청 정규직화와 해고자 전원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오는 21일 열리는 울산 - 평택 동시 결의대회에 많은 이들이 함께 연대해 줄 것을 호소했다.
2009년 정리해고반대를 외치며 1000여명이 넘는 해고노동자들이 옥쇄파업을 벌이고 있던 평택 쌍용자동차의 가족대책위 회원이었습니다. 용산에서 추모미사를 집전하던 신부님들과 매일저녁 거리의 추모미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쌍용차공장안에서 벌어지는 공권력의 무자비한 폭력행위를 전하고 용산과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해 주실 것을 호소하러 그 자리에 참석했었습니다.
나는 급하다. 그것도 무척 급하다. 함께 투쟁하는 지기들의 표현으로 뭐에 쫓기는 것 같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난 2009년 쌍용차 평택공장 공장점거파업 이후로 이 문제가 빨리 풀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강박을 가지고 있다.
김영훈 위원장은 기조 연설문을 통해 “22명이나 되는 쌍용자동차 노동자들과 가족이 퇴로 없는 위기에 몰린 채 결국 죽음을 선택했다”며 “서울시청 앞에 분향소가 차려졌지만, 이마저 경찰에 철거되고 22분의 영정은 쓰레기차에 실렸다”고 설명했다.
희망식당이 모은 ‘밥값’이 그대로 장기투쟁 사업장 노동자들의 ‘밥값’이 된다. 장기투쟁 사업장 투쟁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문을 연 희망식당은 8일 오후, 처음으로 투쟁 사업장에 수익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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