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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ACT! 85호 인터뷰] 구로를 잇는 구로FM, 대를 잇는 구로FM

[액트] [ACT! 85호 인터뷰] 구로를 잇는 구로FM, 대를 잇는 구로FM

구로FM은 대를 잇는 방송이다. 미디어교육에 관심 있었던 마을의 미디어활동가 몇몇이 2012년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우리마을미디어문화교실을 열어 교육생을 배출했고, 그 교육생 주민들이 의기투합해 올해 3월 개국방송을 했다. 그리고 지금은 이들이 다시 미디어교실을 열어 주민들을 교육한다. 처음 교육을 시작했던 주현숙 감독은 이것이 진정한 임파워먼트가 아니겠느냐며 놀라워한다. 지금 교육받는 주민들 역시 ‘구로FM’ 시즌2에 한몫 단단히 할 거라는 기대도 크다. 구로FM의 원조(?)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주현숙 감독부터 만나서 처음 시작할 때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액트] [ACT! 85호 미디어인터내셔널] 뉴욕의 언더그라운드 영화, 옥상으로 날다.

[액트] [ACT! 85호 미디어인터내셔널] 뉴욕의 언더그라운드 영화, 옥상으로 날다.

옥상영화제는 뉴욕에서 매년 여름 다양한 독립영화를 페스티발 형태로 야외에서 상영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설립자인 마크 엘리자 로젠버그가 자기 집 옥상에서 독립영화를 상영하기 시작한 것이 그 시초였다. 새로운 독립영화들과 언더그라운드 예술인들의 공연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야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옥상영화제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17년째 이어져 왔다. 이제는 LA, 토론토, 필라델피아, 스웨덴, 텍사스, 피츠버그, (메인 주의) 캄덴을 포함한 여러 도시까지 퍼져나가고 있는 옥상영화제를 만나보자.

[액트] [ACT! 85호 리뷰] ‘책임’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액트] [ACT! 85호 리뷰] ‘책임’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20살의 브뤼노와 18살의 소니아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아이를 낳고 행복해하는 소니아. 그런데 이런 소니아의 행복을 외면한 채, 브뤼노는 돈을 위해 아이를 팔아버리고 맙니다. 큰 액수의 돈을 받아 들고 와선 “돈이야, 우리 거야” 라며 기뻐하는 브뤼노. 하지만 아이의 어머니인 소니아는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도저히 아이를 팔아버린 브뤼노의 행동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소니아가 자신을 매몰차게 외면하자, 그제야 정신이 번쩍 든 브뤼노는 아이를 되찾으러 달려갑니다. 그러나 팔아버린 아이를 찾기 위해선 받은 돈 이상의 더 많은 돈이 필요해져버린 상황.

[액트] [ACT! 85호 Me, Dear] ACT! 와 나

[액트] [ACT! 85호 Me, Dear] ACT! 와 나

‘Me, Dear’ 코너가 처음 기획되었을 때는 [ACT!]가 지니고 있는 무게에서 잠시 벗어나 편집위원들이 평상시 일상에서 느끼고 경험한 사소한 것들을 풀어보자는 의도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첫 원고부터 “빗장을 열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커뮤니케이션 권리로!” 라는 거창한 글로 포문을 열더니, 자신의 인생을 회고해보는 대서사시가 등장하질 않나, 정성일로 빙의하여 히치콕을 분석하질 않나, 결국엔 기어코 대안미디어의 미래를 걱정하는 거대 담론에까지 이르고야 말았던 것이다.

[액트] [ACT! 84호 기획] 미디어운동, 10년을 논하다 : (3) 퍼블릭액세스

[액트] [ACT! 84호 기획] 미디어운동, 10년을 논하다 : (3) 퍼블릭액세스

이 대담은 선배 활동가와 후배 활동가의 대화 형식으로 미디어운동 10년의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각 대담은 분야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독립 다큐멘터리와 미디어센터 이야기에 이어, 이번 주제는 ‘퍼블릭액세스’입니다. 비가 내리던 5월 말, 구로에 있는 시민방송 RTV에서 이주영 RTV 기획실장과 석보경 퍼블릭액세스 활동가가 나눈 털털한 대화를 시작합니다.

[액트] [ACT! 84호 이슈와 현장] 직영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에 관한 단상

[액트] [ACT! 84호 이슈와 현장] 직영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에 관한 단상

현재,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의 핵심 업무라고 할 수 있는 영화 프로그래밍을 3개월 한시적으로 민간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 위탁했다. 이는 영진위가 독립영화전용관 직영을 포기하고, 영진위 부산 이전에 맞춰서 독립영화 유통, 혹은 배급확대를 위한 가칭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설립(*주1) 하기 위한 수순으로 가고 있음을 뜻한다. 이제 곧 직영 독립영화전용관은 사라지고, 다시 위탁으로 전용관이 운영될 것이다.

[액트] [ACT! 84호 이슈와 현장] 지역 극장의 귀환

[액트] [ACT! 84호 이슈와 현장] 지역 극장의 귀환

영화 관람을 위해 2, 3시간을 나가야 했던 장수군민들이 이제는 동네에서 영화를 즐기고 있다. 장수군 ‘한누리시네마’의 이야기다. 군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위해 장수군에서 설립한 한누리시네마의 성공 사례가 알려지며, 각 지자체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이런 지자체를 지원하며, 극장 부재 지역에 영화관을 짓는 ‘작은 영화관’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액트] [ACT! 84호 이슈와 현장] 산 자와 죽은 자의 르포르타주

[액트] [ACT! 84호 이슈와 현장] 산 자와 죽은 자의 르포르타주

처음 조선소 노동자들을 본 것은 2010년 겨울이었다. 부산지역의 큰 기업이었던 한진중공업의 대규모 정리해고 소식을 TV뉴스에서 보았다. 그날로 버스를 타고 영도를 찾아 갔다. 찬바람에 허연 입김과 담배연기가 노동자들의 등에서 동시에 피어나고 있었다. 한 달 뒤, 크레인 위에 사람이 올라가 있는 걸 봤는데 그 모습이 쉽게 믿어지지 않았다. 어떻게든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그 방법을 쉽게 찾을 순 없었다. 사람들은 크레인으로 매일매일 밥을 올려 보내고 그 밑에서 땔감을 피워 바다의 칼바람을 이겨냈다. 카메라 줌을 댕겨 35m 상공을 비추었다 내렸다. 한숨과 조바심으로 가슴이 부풀었다 꺼지는 날이 반복됐다.

[액트] [ACT! 84호 이슈와 현장] 밀양, Media Act, 카메라

[액트] [ACT! 84호 이슈와 현장] 밀양, Media Act, 카메라

한전의 폭력적인 공사재개가 시작된 지 며칠 후 카메라를 챙겨 부랴부랴 밀양으로 내려가면서 ACT! 편집위원회로부터 ‘간 김에’ 밀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활동가들에 대한 글을 써보라는 제안을 받았다. 가능도 하겠다는 생각에\' “오케이”를 외치고 내려갔지만, 배치된 곳을 떠날 수 없어서 밀양 4개 면에 흩어져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을 만날 기회는 없었다. 게다가 내려간 지 이틀 만에 ‘휴전’이 협정되었고, 그러자마자 지체 없이 귀경해야 할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다.

[액트] [ACT! 84호 연재] 방방곡곡 시시콜콜 전미네의 담벼락

[액트] [ACT! 84호 연재] 방방곡곡 시시콜콜 전미네의 담벼락

‘방방곡곡 시시콜콜 - 전미네의 담벼락\'(이하 담벼락)은,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이하 전미네)의 사무국에서 전미네 메일링을 통해서 정기적으로 보내는 지역소식을 모은 것입니다. 의 다른 기사들처럼 자세하고 분석적인 글은 아니지만, ‘담벼락\'을 통해서 지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활동들의 맥락과 의미에 대한 보다 폭넓은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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