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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ACT! 83호 인터뷰] 성북 마을 방송으로 와보숑!

[액트] [ACT! 83호 인터뷰] 성북 마을 방송으로 와보숑!

서울 성북구 종암동 초록새나무어린이집.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간 조용한 어린이집으로 들어선 이소영 함께하는성북마당(이하 함성) 공동대표는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들고 온 현수막을 펼치고 2층과 3층을 오가며 촬영하기 좋은 곳을 찾았다. 낙점된 곳은 어린이집 2층. 3층은 소리가 울린다는 이유로 제외됐다. 아직 쌀쌀한 3월의 늦은 밤. 이소영 대표를 분주하게 만든 건 다름 아닌 성북 마을방송국 ‘와보숑TV(티비)’다.

[액트] [ACT! 83호 인터뷰] 창신동라디오방송국 ’덤’

[액트] [ACT! 83호 인터뷰] 창신동라디오방송국 ’덤’

봉제공장이 밀집해 있는 종로구 창신동, 그곳엔 자신의 이야기들을 ‘덤’으로서 사람들과 나누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창신동라디오의 이야기가 ‘덤’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모여 방송국까지 설립하게 되신 분들인데요. 자신도 몰랐던 감춰진 끼에 홀려서 여기까지 오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 과정의 이야기를 들으러 네 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세계유일의 봉제미싱사 방송의 진행을 맡고 계신 ‘동대문그여자’님,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어 더 재밌는 두 여자의 토크방송의 ‘또또’님, 우리 이웃들의 살아있는 아름다운 글들을 소개하는 방송의 ‘여왕’님, ‘덤’의 국장님이시자, 예술이 어렵지 않은 방송의 ‘같이가면’님 이십니다. 창신동라디오방송국 ‘덤’의 이야기를 만나러 지금 출발합니다.

[액트] [ACT! 83호 리뷰] 잠들지 않는 숲: 오멸 감독의

[액트] [ACT! 83호 리뷰] 잠들지 않는 숲: 오멸 감독의

사람은 이념에 의지해 살아가곤 한다. 그것은 거시적인 비전일 때도 있고, 사사로운 명분일 때도 있다. 미지의 상태를 견디는 일에 취약한 우리는 불안을 벗어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한다. 탐욕을 최선의 가치로 삼는 세계에서 인간이 불안을 벗어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수단은 무엇이며 그에 걸맞은 심성은 어떤 것일까? 냉혹한 환경에서 온화함이나 너그러움 따위는 미덕이 될 수 없다. 혼란을 타개할 이상이 필연성을 가진 체제가 되고, 삶을 안정시켜줄 규범으로 제시될 수 있으려면 설득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 논리에 반드시 진실만 있어야 할 이유는 없다. 그러므로 이념은 어쩌면 허무한 거짓말에 불과한지도 모른다.

[액트] [ACT! 83호 Me,Dear] 나의 미디어교육 원정기

[액트] [ACT! 83호 Me,Dear] 나의 미디어교육 원정기

태어나서 한 번도 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겠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지만, 어쩌다 보니 교육학과에 들어갔고 지금은 영화를 만든다는 걸 핑계로 영화반이나 UCC제작반 강사로 활동 중이다. 살아오며 미디어운동에는 특별한 관심이 없었지만 그동안 개인 작품 활동을 하거나 학생들의 영상제작을 도와주며 늘 강조한 것이 \'말하고 표현하고 싶은 것을 찍자\'였으니 딱히 미디어운동과 동떨어진 삶을 산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 기회를 통해 내가 10년간 학생들과 만나며 해왔던 일들을 정리하며 미디어운동이 그리 거창하거나 생활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걸 말해볼까 한다.

[액트] [ACT! 83호 기획] 미디어운동, 10년을 논하다 : (2) 미디어센터

[액트] [ACT! 83호 기획] 미디어운동, 10년을 논하다 : (2) 미디어센터

이번 대담은 미디어센터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기 위해 김명준 미디액트 소장과 박수정 부천영상미디어센터 교육팀원의 대담으로 부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액트] [ACT! 82호 인터뷰] 한국 영화 환경은 얼마나 ‘공정’한가요?

[액트] [ACT! 82호 인터뷰] 한국 영화 환경은 얼마나 ‘공정’한가요?

지난 10월 서울 모퉁이 어느 작은 카페에서는 노트북으로 상영하는 영화제 일명 ‘랩톱영화제’(2012년 10월 13~14일)가 열렸다. 영화제는 여섯 명의 감독이 노트북을 들고 와서 직접 자신의 영화를 모르는 사람들과 나눠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한 공간에 여러 영화가 동시에 상영되다 보니 옆 스크린의 소리가 흘러들어와 영화에 대한 몰입을 방해하긴 했지만 그래도 노트북의 작은 스크린은 멀티플렉스 극장의 거대한 스크린보다 감독과 관객이 훨씬 가깝고 친밀하게 교감하는 영화 관람 경험을 만들어냈다. 그런데 이 행사를 주최한 단체의 이름이 다소 난해(?)했다. “청년영화인 공정영화 협동조합 모두를 위한 극장(이하 모극장)”이 이들의 정식 명칭이다. 이들의 이름은 마치 이름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거나 아니면 아직 정리가 덜 됐거나 둘 중 하나의 경우인 듯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를 위한 극장”이란 표제는 미디어운동을 연구해온 ACT!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결국 우리가 하자는 게 그런 거 아니었나?

[액트] [ACT! 82호 인터뷰]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

[액트] [ACT! 82호 인터뷰]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

다큐멘터리 공동제작이라니. 낯익은 것 같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한 제작 방식을 3명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이 언제부턴가 꾸준히 이야기해오고 있다. <자, 이제 댄스타임>의 조세영 감독(연출), 강유가람 감독(프로듀서), 손경화 감독(촬영)이 그들이다. 기존의 다큐멘터리 제작과는 어떻게 다른 것인가. 이들은 왜 공동제작이라는 (쉽지 않아 보이는) 실험을 하게 된 것일까. 맹추위가 오기 직전 11월 어느 날, 손경화 감독의 작업실에서 그들을 만나보았다.

[액트] [ACT! 82호 이슈와 현장] 퍼블릭액세스 활성화를 위한 조건들

[액트] [ACT! 82호 이슈와 현장] 퍼블릭액세스 활성화를 위한 조건들

미디어는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역동적으로 흘러갈 때 그 가치가 발현될 수 있다. 미디어를 통해 지역 곳곳의 삶의 문제를 경험하고, 형형색색의 얼굴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수많은 콘텐츠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퍼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퍼블릭액세스는 이 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것이기도 하다. 시민들이 자기 지역과 공동체의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방송을 통해 누구나 자기발언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고 더 많은 플랫폼을 열어야 한다. 퍼블릭액세스는 이 물꼬가 트일 때 그 본연의 의미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하루 빨리 가능해질 수 있길 기대한다.

[액트] [ACT! 82호 이슈와 현장] 밀양은 지금

[액트] [ACT! 82호 이슈와 현장] 밀양은 지금

다큐멘터리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오지필름에서 활동한 것도 2년이 다됐다. 내가 밀양을 처음 찾은 건 대학교 2학년, 동아리 MT를 갔을 때였다. 물 맑고 공기 좋은 산에서 선배, 동기들과 비슷한 미래를 이야기하고, 추억을 만들었던 그때, 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학교 밖으로 그저 산 좋고, 물 맑은 곳을 찾아 좋은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고 일상을 즐겼던 곳인 밀양에서, 지금 나는 카메라를 들고 운동을 하고 있다.

[액트] [ACT! 82호 이슈와 현장]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해가기를…

[액트] [ACT! 82호 이슈와 현장]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해가기를…

2012년 미디어교육네트워크 워크숍에서는 미디어교육의 네 가지의 과제를 중심으로 활동가들과 고민을 나누고 앞으로의 길을 모색해 보고자 개최되었다. 2012년, 미디어교육을 뜨겁게 달군, 두 가지 키워드 (마을, 동아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들어보고, 서울/수도권, 충북, 호남, 경남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진행된 사전세미나의 내용을 토대로 활동가들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별 토의 내용은 모두가 함께 나누면서 앞으로 미디어교육이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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