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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ACT! 81호 리뷰] 고통의 디테일과 디테일의 고통

[액트] [ACT! 81호 리뷰] 고통의 디테일과 디테일의 고통

율리우스 푸치크가 1942년 판크란츠 감옥에서 겪은 이 풍경을 나는 『교수대의 비망록』을 읽으며 알았다. 죽음은 또한 고요. 물이라고는 변기 안에 있는 것이 전부였던 어느 밤, 목이 마른 푸치크는 여섯 걸음 떨어진 변기까지 조용히 기어갔다. 어둠 같은 조용함을 그는 이렇게 직유한다. “죽음의 모든 영광이 아무도 깨우지 않는 데 달려 있다는 듯했다.”

[액트] [ACT! 80호 기획] 미디어운동, 10년을 논하다 : (1) 독립다큐멘터리 운동 진영

[액트] [ACT! 80호 기획] 미디어운동, 10년을 논하다 : (1) 독립다큐멘터리 운동 진영

2012년 초, ACT! 편집위원회(이하 편집위)는 [ACT!] 발간 10주년을 준비하며 미디어운동의 지난 10년을 정리해보자는 야심찬 계획을 세운다. (그렇지만 이내, 내부의 역량만으로는 불가능한 기획임을 자각한 편집위는 각 분야의 원로 활동가와 신진 활동가 간 대담을 통해 개인사와 어우러진 운동사를 정리해 보는 것으로 방향을 가다듬는다.) 의욕 넘치는 기획대담 연재의 첫 주자는 독립다큐멘터리 운동 진영으로 선정되었다.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대부 격인 김동원 감독님과 올해 인디다큐페스티발 개막작 <아무도 꾸지 않은 꿈>의 홍효은 감독님을 모시기 위한 물밑 작업이 3월 초부터 추진되었고, 여러 차례 일정이 미뤄진 끝에 7월이 되어서야 극적으로 대담이 성사되었다. 다음은 7월 어느 날 상수동 ㅅ카페에서 이루어진 대담의 주요 내용이다.

[액트] [ACT! 80호 이슈와 현장] 그래, 우리 같이

[액트] [ACT! 80호 이슈와 현장] 그래, 우리 같이

오랜만에 모이는 자리였다. (필자는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이하 전미네) 워크숍에 처음, 참여했다.) 6월의 어느 날,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5! 놀라워라 - 우리가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5년’, 전미네 워크숍이 열렸다.

[액트] [ACT! 80호 이슈와 현장] 콜트 콜텍 노동자, 스마트폰 영상으로 말하다!

[액트] [ACT! 80호 이슈와 현장] 콜트 콜텍 노동자, 스마트폰 영상으로 말하다!

콜트 콜텍 노동자들은 2007년 부당하게 해고를 당한 후 지금까지 투쟁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에 투쟁을 지속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매일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빠르게 자신들의 투쟁 상황을 알려낼 수 있도록 스마트폰 교육을 기획하였고, 교육 목표 또한 노동자들이 자신의 투쟁 상황을 알려낼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가는 것에 맞춰졌다.

[액트] [ACT! 80호 이슈와 현장] 돌아온 인디스페이스

[액트] [ACT! 80호 이슈와 현장] 돌아온 인디스페이스

돌아오겠다는 인디스페이스의 약속은 휴관 후 2년 반 만에 지켜졌다. 1개관 이상의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을 임대하는 어려움도, 그리고 공적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비용을 마련하는 일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결국은 독립영화인들의 품으로, 관객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액트] [ACT! 80호 이슈와 현장] 독립영화전용관과 미디어센터는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액트] [ACT! 80호 이슈와 현장] 독립영화전용관과 미디어센터는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2010년 영진위는 독립영화전용상영관과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을 난데없이 공모제로 전환했다. 그런데 1년 뒤 2011년 영진위는 기존 운영주체들과 극심한 갈등을 빚으면서까지 공모제로 새롭게 시작한 독립영화전용상영관과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을 직영으로 전격 전환했다.

[액트] [ACT! 80호 인터뷰] 미디액트 10년, 이주훈 미디액트 사무국장

[액트] [ACT! 80호 인터뷰] 미디액트 10년, 이주훈 미디액트 사무국장

미디액트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미디액트는 퍼블릭 액세스(public access), 매스미디어로부터 소외된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매체 공유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관련된 정책활동 및 여러 가지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실행해왔습니다. 2010년 공모 사태를 겪고 광화문에서 상암동으로 이전해 온 뒤에도 여전히 공공영상미디어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미디액트의 지난 10년을 이주훈 미디액트 사무국장님과 함께 돌아봅니다.

[액트] [ACT! 80호 연재] 방방곡곡 시시콜콜 전미네의 담벼락

[액트] [ACT! 80호 연재] 방방곡곡 시시콜콜 전미네의 담벼락

‘방방곡곡 시시콜콜 - 전미네의 담벼락\'(이하 담벼락)은,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이하 전미네)의 사무국에서 전미네 메일링을 통해서 정기적으로 보내는 지역소식을 모은 것입니다. 의 다른 기사들처럼 자세하고 분석적인 글은 아니지만, ‘담벼락\'을 통해서 지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활동들의 맥락과 의미에 대한 보다 폭넓은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액트] [ACT! 80호 Me,Dear] Because it`s a lot of hooey

[액트] [ACT! 80호 Me,Dear] Because it`s a lot of hooey

“Because it`s a lot of hooey.”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오명>에서 한 순간을 꼽으라면 여기를 꼽겠다. 알리샤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데블린(캐리 그랜트)이 알리샤(잉그리드 버그만)에게 묻는다. “왜 저 노래를 좋아해요?” 알리샤는 만취한 채 묘한 감정 위에서 웃더니 “바보 같으니까요. (Because it`s a lot of hooey.) 러브송만큼 웃긴 게 없죠.”라고 답한다.

[액트] [ACT! 79호 길라잡이] 어느새 10년, 어느덧 10년… 언젠가 10년

[액트] [ACT! 79호 길라잡이] 어느새 10년, 어느덧 10년… 언젠가 10년

진보적 미디어운동 연구 저널 [ACT!]와 우리가 불철주야 항상 연구(!)하고 있는 미디어운동이 맞이하게 될 언젠가 10년 후의 밝은 미래! 상상이 잘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10년 후의 새로운 누군가가 지금의 우리를 바라보며 실망은 하지 않도록, 내가 그랬던 것처럼 오히려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오늘도 우리는 계속 노력해본다. 그저 그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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