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동자들이 그간 사업장 단위로 진행해오던 공정방송 사수 투쟁을 하나로 묶어내 총력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은 19일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종편특혜저지 및 공정방송사수 투쟁위원회(공투위)’ 발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종편특혜 저지와 공정방송 사수를 위해 6월말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사실상 언론 검열을 가능하게 하는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해 언론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3월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 직원들이 방송사를 출입·조사할 수 있는 권한을 명문화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방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에서 정기 대의원회를 열고 언론노조 6대(언론노련 12대) 새 위원장에 이강택 조합원(48 ․ KBS본부)과 수석부위원장에 강성남 조합원(49 ․ 서울신문지부)을 선출했다.
2008년 ‘낙하산 사장’을 막기 위한 싸움으로 시작된 YTN ‘공정방송’ 투쟁이 1,000일을 맞았다. 6명의 언론인이 ‘상식을 말한 죄’로 해직됐고, 법원에서 전원 복직 판결을 받고도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YTN에서 시작된 권력의 방송 장악 시도는 KBS와 MBC를 넘어 미디어 산업 전반의 재편을 꾀하는 종합편성채널 선정으로 이어졌다.
언론노조 6대(언론노련 12대) 임원 선거에 이강택 KBS 프로듀서와 강성남 서울신문 기자가 짝을 이뤄 단독 출마했다. 이강택 위원장 후보와 강성남 수석 부위원장 후보는 1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기자협회, PD연합회, 언론노조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기자 76.5%가 ‘군이 정보를 충분히 공개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그런데도 군은 반성은커녕 고소고발로 대응하고 있다. 민주언론실천위원회(민실위)는 이같은 고소고발의 남발을 ‘적반하장’이라 규정한다.
노동조합을 만들었다고 하니 둘레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참 제각각입니다. 어떤 분들은 10년 만에 만들어진 출판사 노조라고 치켜세우기도 하시고, 어떤 분들은 작은책 발행인이자 ‘(주)도서출판 작은책’의 대표이사인 안건모 선생님이랑 무슨 불화(?)가 있는 건 아니냐고 걱정도 하시고...
작은책을 만드는 일도 작은책 노동자들의 노동 없이는 완성될 수 없습니다. 작은책의 사명이 이 나라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쓰고 전해서 끝내 세상을 바꾸는 것이라면, 그것을 실현하는 아주 중요한 힘과 책임이 바로 작은책 노동자들한테 있다는 말입니다. 노동의 힘과 책임을 깨달은 사람, 자신이 자신의 노동과 일터의 주인임을 깨달은 사람이 ‘진짜 노동자’라고 작은책은 항상 말해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노동자라는 이름을 선택한 것입니다.
4월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MBC 본사 앞마당, 전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MBC 본부 조합원들이 파업투쟁에 떨쳐나섰다.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이 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정동 덕수초등학교 뒤 운동장에서 바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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