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재구성

[언론의 재구성] 신정아-변양균 스캔들, 한겨레 연애지인가

[언론의 재구성] 신정아-변양균 스캔들, 한겨레 연애지인가

하주영/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조수빈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수빈/ 예 안녕하세요. 하주영/ 오늘은 어떤 내용 준비하셨나요? 조수빈/ 허위학위 파문으로 미국 도피 중인 신정아씨와 신정아 비호 의혹에 휩싸인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 간 스캔들로 세간이 떠들썩합니다. 당청간 폭로와 비방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개혁언론 한겨레신문의 관련 보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주영/ 저도 어제그제 그 기사 봤거든요. 민노당 결선투표도 앞두고 있고, 핵시설조사다 뭐다 이슈들이 많은데, 이 모두를 잠식하는 그야말로 핵폭탄급 뉴스인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조수빈/ 대선 판세를 뒤흔드는 복병 중의 복병입니다. 신정아씨 학위 파문을 수사 중인 검찰은 핵심 관련자를 소환해 변양균의 신정아 비호 의혹을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10일 검찰은 변실장과 신정아가 가까운 사이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고, 청와대는 이날 변 실장의 사표를 즉각 수리했습니다. 그동안 변 실장의 비호 사실을 부인해오던 청와대는 당황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주영/ 사실 남북정상회담도 대선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죠. 이번 사건이 대선 판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대목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한겨레 보도는 어떻습니까? 조수빈/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의 오세훈 시장 재개발 찬양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의 오세훈 시장 재개발 찬양

하주영/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이꽃맘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꽃맘/ 예 안녕하세요. 하주영/ 오늘 소개해 주실 내용은 어떤 건가요? 이꽃맘/ 오늘은 동대문운동장 철거를 둘러싼 이야기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에 대한 한겨레의 보도태도를 살펴보았습니다. 하주영/ 동대문운동장 철거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이꽃맘/ 그렇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청계천을 가로축으로 놓고 서쪽부터 역사문화, 관광문화, 녹지문화, 복합문화 등 4개의 세로축을 특화시켜 도시계획을 재정비해 나간다고 마스터플랜을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4일, 오세훈 시장은 한 발 더 나가서 “서울은 앞으로 관광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카지노를 전면 확대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방문 중에 한 말인데요. 오세훈 시장은 “특히 중국 갑부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카지노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하주영/ 오세훈 시장의 발언이 도심 재창조의 핵심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이런 오세훈 시장의 정책에 반발도 만만치 않죠? 이꽃맘/ 네, 문화연대, 문화유산연대, 프로야구선수협회, 전국빈민연합 등은 4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의 재개발정책 전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언론의 재구성] 오마이, 문국현에 올인하나!

[언론의 재구성] 오마이, 문국현에 올인하나!

하주영/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조수빈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수빈/ 예 안녕하세요. 하주영/ 오늘은 어떤 내용 준비하셨나요? 조수빈/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이명박 전 시장이 확정된 가운데, 범여권의 대선 후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개혁언론 오마이뉴스의 관련 정치 보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주영/ ‘사람중심 진짜경제’를 내세우며 문 사장 대선 출마를 선언했죠. 조수빈/ 네 그렇습니다. 당초 10월 출마선언을 예상했는데요. 이런 예상을 깨고 문국현 사장이 지난 23일 ‘사람중심’ ‘중소기업중심’의 ‘진짜경제’를 내세우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환경운동과 CEO 출신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 내 평생학습체제 구축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범여권 유력 대선 후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김헌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 고원 한국정치연구소 연구원, 김기식 참여연대 사무처장 등 오피니언 그룹에서 문 사장 캠프 참여 입장을 밝혔고, 정치권 일각에서 문 사장에 대한 지지를 밝힌 상황입니다. 하주영/ 개혁언론에게 문 사장의 대선 출마 소식 남다를 것 같은데요. 조수빈/ 문 사장의 출마 선언 이후 오마이뉴스는 연일 관련 뉴스를 탑으로 배치하면서

[언론의 재구성] ‘디 워’ 논쟁 어디로 가는가

[언론의 재구성] ‘디 워’ 논쟁 어디로 가는가

하주영/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이꽃맘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꽃맘/ 예 안녕하세요. 하주영/ 오늘은 어떤 내용 준비하셨나요? 이꽃맘/ 오늘은 영화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얼마 전 개봉한 심형래 감독의 ‘디 워’를 놓고 논쟁이 여러 각도로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개혁언론의 보도태도를 살펴보겠습니다. 하주영/ 저는 아직 그 영화를 못봤는데요. 이꽃맘/ 뭐 사실 저도 영화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논쟁이 오히려 영화내용보다 더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요. 하주영/ 현재 개봉되고 있는 수많은 영화중에서 ‘디 워’가 논쟁의 핵심으로 떠오른데는 많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꽃맘/ ‘디 워’를 둘러싼 논쟁은 지난 10일 ‘디 워’, 과연 한국영화의 희망인가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MBC100분토론으로 한 층 더 깊게 진행되었는데요. 논쟁은 한축으로는 ‘한국영화’ 디 워를 둘러싼 ‘애국심’ 마케팅을 두고, 또 다른 축은 네티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종의 광기, 집단의식 등을 두고 벌어지고 있습니다. 디 워는 한국사람 심형래 감독이 오로지 한국의 기술만을 가지고 미국을 뛰어넘을 영화를 만들었으며, 미국 전역의 천 여 개의 극장을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미국책임론 강조하다 파병 책임 놓쳐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미국책임론 강조하다 파병 책임 놓쳐

하주영/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조수빈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수빈/ 예 안녕하세요. 하주영/ 오늘은 어떤 내용 준비하셨나요? 조수빈/ 아프간 피랍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피랍 23일째인데요. 피랍자 석방을 위한 미-아프간 정상회담이 있었지만 예상대로 성과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아프간-파키스탄 합동 원로부족회의 ‘지르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프간 피랍 사태 관련한 개혁언론 한겨레신문의 보도를 살펴보겠습니다. 하주영/ 2명의 인질이 살해되었죠. 피랍자 가족들은 그야말로 피가 말리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 텐데, 긴박했던 20여 일 어떤 상황이 있었나요? 조수빈/ 한국인 20여 명이 탈레반 무장세력에게 납치되었다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한국에 전해진 것은 지난달 20일입니다. 피랍된 한국인 20여 명은 경기 분당 샘물교회 소속 신도들로 탈레반은 한국의 파병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후 협상시한 연장의 재연장을 거듭한 탈레반은 피랍 6일째를 맞던 24일 미국의 포로 수감자와 인질 맞교환을 요구했습니다. 하주영/ 수감자와 인질 맞교환을 탈레반 측에서 협상조건으로 내건 이후 국면이 달라진 것 같은데요. 조수빈/ 아무래도 피랍사태의 열쇠가 미국에게 돌려진 상황인거죠. 미국은 테러세력과의 협상불가라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는데요. 이후

[언론의 재구성] [상반기결산]개혁언론 개혁노선 분명히 했다

[언론의 재구성] [상반기결산]개혁언론 개혁노선 분명히 했다

하주영/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조수빈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수빈/ 예 안녕하세요. 하주영/ 오늘은 언론의 재구성 상반기 결산을 준비하셨다고요? 조수빈/ 네. 그렇습니다. 혹시 하주영 앵커는 상반기 언론의재구성에서 다뤘던 이슈 중에 어떤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나요? 하주영/ FTA다 해서 워낙 많은 이슈들이 상반기에 있어서 한 가지로 결정하기 어렵지만, 개인적으로는 사법권력에 화살을 날린 한 수학자의 이른바 석궁사건이나 버지니아 총격사건이 기억에 남는데요. 조수빈/ 두 가지 모두 굉장한 이슈였죠. 특히 석궁사건의 경우 ‘언론의 재구성’에서는 당시 이 문제가 사법부의 모순이 부른 비극적 사건이라고 보고 언론들이 사법부 불신에 기인한 개인의 폭력 사건으로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하반기를 앞두고 석궁사건을 비롯해 2007년 상반기 어떤 이슈들이 있었고 개혁언론 어떻게 보도했는지 언론의 재구성 컨텐츠를 통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하주영/ 상반기에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종합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조수빈/ 네 그렇습니다. 상반기 노무현대통령의 개헌을 시작으로 비전2030, 의료계 파업, 노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북 영변핵시설 폐쇄에 이은 6자회담에 이르기까지 굵직굵직한 이슈들이 언론의 재구성에서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6자회담에서 미국 모르쇠할 건가!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6자회담에서 미국 모르쇠할 건가!

하주영/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조수빈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수빈/ 예 안녕하세요. 하주영/ 오늘은 어떤 내용 소개해주실 건가요. 조수빈/ 북한의 영변 핵시설 가동이 중단되었습니다. 핵활동 재개 55개월만이죠. 6자회담 참가국들은 18일부터 20일까지 수석대표 회의를 진행하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한 개혁언론 한겨레신문의 보도를 살펴보겠습니다. 하주영/ 아무래도 이번 6자회담에서 북한의 핵불능화 이행 조처와 미국 등의 대북 관계정상화 조처 등이 핵심으로 떠오를 것 같은데요. 이번 6자회담의 쟁점과 내용 어떤 것인지 요약해주시죠. 조수빈/ 213합의 2단계 이행조치에 따라본다면 가동 중단에 이은 다음 조치는 불능화로 이는 사실상 비핵화를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이번 6자회담에서는 핵시설 가동 중단에 이어 ‘모든 핵프로그램의 완전한 신고’, ‘현존하는 핵시설의 불능화’ 등 ‘213 합의 2단계 조처를 이행하는 문제를 집중 협의합니다. 북한은 213 합의 이행을 위해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 등 5자의 대북 관계정상화 조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주영/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중요한 화두가 아닐 수 없는데요. 한겨레신문 기사 어떤 내용들인가요? 조수빈/ 한겨레신문도 북한의 핵시설 중단 및 6자회담 관련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동계올림픽 유치전 뛰어들다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동계올림픽 유치전 뛰어들다

하주영/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이꽃맘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꽃맘/ 예 안녕하세요. 하주영/ 오늘 소개해 주실 내용은 어떤 건가요? 이꽃맘/ 지난 5일, 2014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겠다고 나선 평창이 4표차로 유치에 실패했는데요. 이에 대해 대부분의 언론들은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한겨레도 다르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전에 대한 한겨레의 보도태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주영/ 평창은 이번에 두 번째로 올림픽 유치에 나선거죠? 이꽃맘/ 그렇습니다. 평창은 4년 전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나선 바 있는데요. 당시도 3표차로 유치에 실패한 바 있습니다. 평창이 두 번의 고배를 마시자 언론들은 한 목소리로 스포츠 외교의 문제라며, 평창지역 경제에 큰 타격에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한겨레도 이런 언론들의 목소리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주영/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어떤가요? 이꽃맘/ 한겨레는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전에 대해 아주 자세히 보도했는데요. 한겨레의 보도태도는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에 실패한 이후의 기사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2014년 동계올림픽의 장소가 정해진 5일, 한겨레 김동훈, 김봉규 기자는 ‘평창 득표전 왜 실패했나’라는 기사를 통해 “겨울올림픽 기반이 너무 취약한 점”을 내부원인으로,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비정규직법 시행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비정규직법 시행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주영/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조수빈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수빈/ 예 안녕하세요. 하주영/ 오늘은 어떤 내용 소개해주실 건가요. 조수빈/ 지난 1일 비정규직법이 시행됐습니다. 비정규직법 시행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계약해지와 용역전환 등 무더기 대량 해고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뉴코아-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대량 해고에 따른 무기한 점거농성 사안 일텐데요. 오늘은 개혁언론 한겨레신문이 이 사안을 어떻게 보도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하주영/ 비정규직보호법, 시행 전부터 노동자들의 반발을 샀는데요. 아무래도 그 사례를 보여주는 사건이 최근 뉴코아-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이 아닐까 합니다. 어떤 사건인지요? 조수빈/ 비정규직 시행을 앞두고 이랜드 그룹은 뉴코아와 홈에버 계산원 업무를 하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습니다. 현재 뉴코아에서만 300여명, 홈에버까지 합하면 700여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해고됐는데요. 이랜드-뉴코아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대량해고 철회’, ‘외주 용역화 저지’를 주장하며 법 시행 하루 전인 지난 6월 30일 홈에버 상암점과 뉴코아 강남점을 점거하고 농성에 돌입, 1일부터는 홈에버 상암점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민주노총은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며 전국의 이랜드 유통매장을 8일 점거하겠다고 밝혔지만, 사측은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무조건 자본시장 통합 먼저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무조건 자본시장 통합 먼저

하주영/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조수빈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수빈/ 예 안녕하세요. 하주영/ 오늘은 어떤 내용 소개해주실 건가요. 조수빈/ 자본시장통합법, 자통법의 국회 통과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지난 19일 실린 사설을 중심으로 자통법에 대한 개혁언론 한겨레신문의 보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주영/ 우선 자본시장통합법 어떤 내용입니까? 조수빈/ 자본시장통합법, 자통법은 말 그대로 자본시장을 통합하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은행, 증권, 투신, 보험 등으로 분할되어 있는 자본시장의 벽을 완화해 은행에서 증권업무를 증권에서 은행업무를 가능하게 하겠다는 것이 취지입니다. 정부는 자본시장 규제를 합리적으로 바꿔 금융회사의 대형화와 전문화를 촉진하겠다고 선전하며 자본시장의 규제 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2006년 9월 정기국회에 제출된 자통법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1년여의 유예기간을 거쳐 2008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주영/ 자통법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은 알겠는데요. 한겨레신문이 사설을 냈다고요? 아무래도 자통법 국회 통과를 앞두고 이를 의식하고 나온 사설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조수빈/ 네, 한겨레신문은 지난 19일 ‘자통법, 재벌의 금융지배 수단 되지 않게 보완해야’ 제목의 사설을 내보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이 사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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