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서럽고 눈물 나는 1년, 그래도 끝까지 가야지요”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서럽고 눈물 나는 1년, 그래도 끝까지 가야지요”

“아직까지는 견딜 만해요. 어제는 침낭이 좀 두꺼운 게 올라와가지고 그저께보단 따듯하게 잔 편이에요. 첫날 모포 올라오는데, 3시간 동안 싸웠거든요. 저희가 박영선 후보 낙선운동 하러 올라온 게 아니거든요. 1000인 해고 사태가 현 정부에서 일어난 거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 내에 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달라고 요구하기 위해 올라온 거지.”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이겨봐야 본전, 저항해야 죽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이겨봐야 본전, 저항해야 죽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해고당한 605명 중 소수의 노동자는 회사 정상화와 일터로 돌아가기 위한 투쟁을 하고 있고, 나머지 해고노동자들은 생계문제 때문에 전면적으로 투쟁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해고통보를 받지 않은 5백 여 명의 노동자는 1년 넘게 임금체불이 된 상태에서 이직도 하지 못한 채 생계고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해고, 그 악연의 고리를 끊어야 안 되겠습니까”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해고, 그 악연의 고리를 끊어야 안 되겠습니까”

박영선 후보 캠프 농성자 중 한 명인 코레일네트웍스 해고노동자 이현서 씨가 이번 농성을 하게 된 배경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33년 전 청주 택시노동자 총파업에 참여했다가 생애 첫 직장에서 해고당한 아픔을 평생 간직하고 살아온 이현서 씨는 마지막 직장에서만큼은 해고자로 남지 않겠다는 각오로 투쟁하고 있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70세 정년? 전 국민 기만한 공공기관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70세 정년? 전 국민 기만한 공공기관

당시 강귀섭 대표이사가 28명 해고노동자 복직에 관한 기안서 작성을 지시했으나 하석태 교통사업본부장 등 실무자들이 이를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노동자들은 코레일의 압력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든다던 코레일, 비정규직 225명 대량해고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든다던 코레일, 비정규직 225명 대량해고

무기계약 전환자들 중에는 70세가 넘은 48년 49년생도 있다. 회사는 정규직 전환 실적을 올리기 위해 이미 자회사 정년이 지난 노동자들에게 ‘근로계약서(무기계약직-정년초과)’라는 보도 듣도 못한 계약서를 들이밀며 무기계약직전환을 강요했다. 그리고 그 목적을 달성한 후에는 가차 없이 해고했다. 한 해고노동자는 ‘용도폐기 처분’을 당한 느낌이 든다고 표현했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이번 생은 최저임금으로 살라는 코레일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이번 생은 최저임금으로 살라는 코레일

‘코레일 비정규직 코레일네트웍스 노동자들의 파업투쟁 이야기’ 2회에서는 코레일이 시중노임단가 100% 적용을 거부하며 또 하나의 핑계로 제시하고 있는 정규직 동일 유사업무 문제와 현장에 복귀하는 노동자들의 심정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필자 주>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약속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약속

천 명이 넘는 코레일네트웍스 노동자들이 생계고를 각오하며 총파업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현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이 만들어낸 대량해고, 부분 복귀 결정으로 파업을 접고 현장에 돌아가는 노동자들의 심정을 3회에 걸쳐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투쟁을 포기하는 건 우리의 삶을 포기하는 것”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투쟁을 포기하는 건 우리의 삶을 포기하는 것”

철거민들은 주거문제나 상가세입자 문제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님에도 당사자들이 오롯이 다 부담해야 한다. 심지어는 민주노총 투쟁에 연대갔다가 나온 벌금이나 재판도 개인적으로 감당해야 했다. 연대하러 오는 이들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철거민 말고는 거의 없다. 삶터와 생계터를 빼앗긴 철거민들이 벌금 앞에서 할 수 있는 선택은 ‘몸으로 때우는’ 노역과 사회봉사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내가 해야 할 올바른 일이라면 언제 죽든 후회 없어”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내가 해야 할 올바른 일이라면 언제 죽든 후회 없어”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 언제 죽든지 후회 없다. 정말 이게 올바른 일이고 해야 할 일이라면 죽음 정도는 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비참하게 오래 사는 것보다 당당하게 살고 싶다. 오래오래 투병하다가 죽느니 차라리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아서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보고 싶다고... 이렇게 이야기하실 때 저도 울컥하더라고요. 그것도 맞겠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동지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동지

김진숙 지도위원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왔습니다. 어쩌면 행정관님도 저도 그분의 희생어린 삶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조금이나마 나은 삶을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말은 꼭 전해주면 좋겠습니다. 김진숙 해고노동자가 지금의 문재인 대통령을 옛 동지라고 이야기 했거든요. 이번에 해결되지 않는다면 평생을 살아가면서 마음에 많이 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지의 그런 마음들을 잘 헤아려서 명예회복을 해줘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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