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거민연합(전철연) 남경남 의장이 30일 오후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충연 철대위원장의 영장실질심사에서 \"사안의 중대함과 수사진행 경과를 볼 때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경찰의 원천봉쇄 입장에도 불구하고 31일 청계광장은 열린다. 촛불이 그렇다. 하나둘 모이면 공간은 열리게 되어 있다.
정부의 파상공세를 받고 있는 전국철거민연합(전철연) 남경남 의장이 30일 오후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부와 검찰은 들끓는 민심을 잠재우기 위해 전철연과 남경남 의장을 용산 참사의 \'배후\'로 지목하고, 연일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
사랑하는 동지들이 돌아가셨는데, 이 분들이 \'죽을 만한 원인 제공해서 죽었다\'고 덮어씌우고 있는데, 내가 여기를 떠날 수 없지 않은가. 그 분들의 명예 회복되어야 한다.
검찰은 1월 28일, 29일에 걸쳐 경찰이 촬영한 동영상의 일부를 공개하며 ‘시너’와 ‘화염병’에 의한 화재로 잠정 결론내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용산 철거민 사망사건 진상조사단’(진상조사단)은 제공된 시너 동영상을 발화원인으로 추정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용산 살인진압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절반 이상(53.8%)이 “불공정한 수사”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이 ‘화염병’을 발화 원인으로 기정사실화 하고 언론이 연일 보도하는 가운데, 망루 내 발전기 배선 누전에 의한 발화 또는 경찰의 철거 장비에 의한 화재 가능성이 제기됐다.
2009년 초 검찰의 모습은 어떠한가. 일찌감치 용산 철거시민 5명을 구속하고 관련자들을 서둘러 체포하는 반면, 경찰과 용역업체의 과잉진압에 대한 수사는 꾸물대며 진행하고 있다. 해당 동영상과 유족들의
철대위가 전철연을, 전철연이 철대위를 지원하고 연대하는 것을 제3자 개입이라 할 수 있을까. 개발 현장에서 손을 놓아버리고 개입하지 않는 지자체야 말로 제3자이지 않는가.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