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경비업체 ‘CJ시큐리티’는 유성기업뿐만 아니라 각종 노사 분쟁 사업장에 개입했다. <미디어충청>이 입수한 문건에 의하면 유신코퍼레이션, 경상병원,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우자판, 부루벨코리아, 씨엔앰, 수원여자대학, 삼성물산 등이다.
공장안에서 날아오는 소화기통과 돌멩이에 노동자들은 머리가 찢어졌고, 뼈가 함몰되기도 했다. 용역업체 직원들이 휘두르는 쇠파이프와 각목에 부상당한 노동자가 속출했다. 유성기업 지회가 파악한 부상자는 총 22명으로, 평택 굿모닝병원(7명), 박애병원(5명), 국제병원(5명), 아산국제병원(5명)에 나뉘어 119 구급차로 이송됐다.
유성기업에 투입된 용역업체 ‘CJ시큐리티’가 노사 분쟁 사업장인 경산삼성병원에도 개입한 문건이 발견된 가운데 지역 노동계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단체가 경산삼성병원의 ‘파렴치하고 반인륜적인’ 행동을 규탄하고 나섰다.
“근로계약서 같은 건 작성하지 않았고, 필기로 뭔가를 작성한 적도 없고요. 집에 갔다 올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어요. 상황이 끝나면 집에 가는 그런 식, 우리가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저희가 있었던 팀은 20일에 빠져나온다고 했어요. 저희 팀 인원들을 다 왜소해요.”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하나... 여성에게 더 심한데, 귀에다 가까이 대고 신음소리 내고, 음부, 성기를 말하면서 성희롱해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해요. 미쳐버리죠. 우리가 계속 항의하니까 여자 용역이 들어왔어요. 나이도 22~23살로 보이고, 덩치도 좋고, 키가 170~80센치미터 되요.
KEC 사측이 투입한 용역직원이 여성노동자들에 대해 폭력과 성추행을 자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7일, 전남 나주 3M 노조의 농성천막이 용역 50여명에 의해 강제철거 당한 것과 관련,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가 21일 ‘한국쓰리엠 용역깡패 폭력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16일 새벽 6시 전남 나주 3M 노조가(지회장 박근서)가 공장 근처에 설치한 농성 천막이 커터 칼을 든 용역 50여명에 의해 강제 철거당했다. 용역들이 천막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금속노조 3M지회 간부를 포함한 7명이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동덕여대 환경미화노동자들이 해고 위기에 놓였다. 신규 용역업체인 (주)대한안전관리공사가 들어오면서 총 32명의 환경미화노동자들 중 5명의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놓인 것.
>“그 사람들이 팬티 바람으로 , 우리가 지나가는데 뛰쳐나와 가지고... 처음에 저는 그게 칼인 줄 알았어요. 들고 있는 게, 회를 쳐버리겠다고 그러는 거예요. 근데 보니까 그게 목검이었어요.”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