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주노총울산본부는 6일 오후 남구 달동 한나라당울산시당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품매수 여론조작 사건 재조사와 연루자 공천 배제, 관련자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진보신당울산시당은 \"고발 당사자로서 검찰의 사건 처리 결과를 공식 통보받는대로 항고권을 행사해 끝까지 그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노당 김창현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의 금품 여론조사 수사가 명백한 무능.부실수사, 봐주기 수사라며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다.
울산유권자희망네트워크는 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금품수수 여론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기초단체장 5명과 지방의원 4명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전면 재조사를 촉구했다.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해주는 대가로 울산 5개 기초단체장과 4명의 시.구의원들에게 각각 500만원씩 모두 4500만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울산 모 일간지 이 아무개 사장이 지난 7일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긴급체포됐다.
울산지역 300명 이상 사업장 39곳에서 일하는 노동자 15만9043명 가운데 사내하청노동자는 4만4938명으로 28.26%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 노동자 10명 중 3명이 사내하청노동자인 셈이다.
울산의 2/4분기 청년실업률이 9.5%로 전국 최고라면서 울산시에 현실적인 청년실업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올초부터 시작돼 계약만료가 임박해 있는 청년인턴제 또한 중도포기가 속출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신종 비정규직 양성 대책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지난 1997년 남편이 해고되어 2005년 복직될 때까지 미포조선 정문에서 남편과 복직투쟁을 같이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저를 가장 힘들게 했던 건 2가지였습니다.
나는 오늘 아침 열 시쯤 일어나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대충 옷을 꿰어 입은 채 밖으로 나왔다. 울산에서 서울로 올라왔다는 현대미포조선 노동자들을 만나야 했다.
지난 26일, 농성 3일만에 현대중공업 경비의 방해에도 가까스로 올려보낸 약간의 먹을거리는 이미 동이 났고 29일 고공농성자의 생명유지를 위해 다시 먹을거리를 올리려는 대책위의 시도가 있었다. 이번엔 현대중공업 경비, 한번 속지 두번은 속지 않는다는냥 집회가 시작되면서 굴뚝에서 외줄을 내려보낼 지점에 선수쳐 진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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