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사람] [특집] 환경운동을 성찰한다
지난 2000년 초반부터 한국사회는 새만금 갯벌 보전운동, 부안 핵 폐기장 반대 투쟁, 북한산 관통 도로, 계룡산 관통도로, 수도권 규제 완화, 한탄강 댐 건설 사업 등 주요한 환경사안을 둘러 싼 논쟁과 사회적 갈등이 지속되었으며, 환경단체와 정부의 대립과 갈등은 참여정부 시기에 해소되거나 개선되지 않고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02년 부안 핵폐기장 반대투쟁 모습. 사진 | 참세상 사실 참여정부 시기의 환경문제를 둘러싼 갈등 사안의 대부분은 전반기에는 이전 정부에서부터 추진되어온 사업 중심이었으며, 후반기에는 참여정부 시기에 새롭게 추진된 기업도시 및 개발특구 등의 사업들이었다. 다만 이전 정부의 환경사안이 단일한 특정 사안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면, 참여정부 시기에는 국토 이용과 계획에 대한 규제 및 환경보전과 관련한 각종 규제조치가 완화되었고, 대단위 지역을 포괄적인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중앙정부 보다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확대된다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참여정부 시기에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었던 주요한 환경이슈를 살펴보면, 2003년 새만금 삼보일배, 2004년 부안 핵폐기장 반대투쟁, 2005년 경부고속철 관련 지율스님 단식 투쟁, 주민투표에 의한 핵폐기장 선정, 2006년 한미FTA 논란, 2007년 연안지역 개발특별법 등이 대표적
명호 | 현장과 이론이 만나는 연구소 생태지평
2007.08.17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