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과 유성범대위가 9월 30일을 ‘한광호 열사 200일 추모의 날’로 정하고 추모일정을 진행했다. 이날은 ‘노조파괴’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유성기업지회 조합원 고 한광호씨가 세상을 떠난지 198일째 되는 날로, 다음달 2일이면 200일을 맞는다.
6년째 회사의 가학적 노무관리에 맞서 싸우는 힘이 어디에 있는지
24일 오후 11시 40분경, 윤영호 금속노조 유성기업 아산지회장이 양재동 현대기아차그룹 본사 앞에서 망루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당시 노조는 ‘한광호 열사 100일, 현대차 진격의 밤’ 일정 중이었다.
100리길 첫날엔 국회도 들리기로 했다. 명백한 헌법 유린 행위인 민주노조 파괴 시나리오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할 것이다. 이 기나긴 100리길에, 이 눈물의 꽃상여길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호소 드린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이 30일 오후 3시, 양재동 현대기아차그룹 본사 앞에서 현대차를 규탄하는 금속노동자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동, 농민, 빈민 등 민중진영이 도심 집회를 열고 총선 투쟁 돌입을 선언했다. 집회 후에는 노조 탄압으로 목숨을 잃은 한광호 열사 추모 행진에 나섰다. 경찰이 행진을 가로막으며 시위대와 경찰 사이에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서울시청광장에서 23일 오후 1시 열린 ‘우리는 유성노동자의 죽음에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노조파괴-노동자 괴롭히기 중단, 유성-현대기아차 처벌 촉구 투쟁 기자회견에는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조합원 100여 명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해 추모와 결의 발언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이 17일 오전 11시,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기업 노조파괴 배후조종’에 대해 현대차가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자동차 부품사 유성기업 회사가 매출 손실을 이유로 노조와 조합원 87명 개인에게 청구한 40억 원의 손해배상이 거짓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노조가 2011년 쟁의행위를 했어도 금융감독원 공시 재무제표상 전년 대비 매출액 459억 원, 당기순이익 15억2천만 원 등 증가했는데 회사가 노조 때문에 손실을 봤다고 덤터기를 씌웠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노동자 고통의 역치도 너무 높아진 것이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