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와 인권’이란 말은 이 땅 대다수 빈곤층에겐 거리가 멀거나, ‘민주주의가 밥 먹여 주냐.’라는 궤변이 일순간 통했듯이, 먹고사는 문제와는 무관하듯이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인권선언을 한다는 것이 너무 거창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시작하는 권리선언, 우리의 일상을 더욱 세밀하게 보게 하는 권리선언, 이것은 바로 소수자의 삶 자체일 것이다.
이번 주 ‘인권 이야기’ 꼭지는 쉽니다. 새로운 필자로 다음주부터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이해를 구합니다.(편집인) 출처: 주간 인권신문 [인권오름]
금일 이 촛불문화제의 공덕으로 이곳 청계광장에 모인 모두의 소원인 비정규직을 철폐케 하시어 누구나 사람답게 일 할 수 있게 하여주시고,
솔직히 의외였다. 이야기 쪽지와 열매 쪽지에 담긴 내용이 꿈틀이들에게 절절히 와 닿은 것이다.
문제는 자기 혼자만 가지려고 하는 것이죠. 에이, 그건 민주주의도 아니고 언론의 자유도 아닌 폭력이죠. 폭력. 거대한 폭력.
가끔 학교는 학생들도 인간이며, 그러기에 아플 수 있다는 사실을 잊는 듯하다. 학생이 쓰러질 정도로 아픈 것이 아니거나, 부모님의 확인전화가 없으면
모든 사람에게 인권이 있는데 노동인권은 뭐야, 노동자만 특별 취급하는 건가라는 생각을 할지 모르겠다. 맞다. 노동인권은 노동자를 특별 취급하는 인권이다.
우리의 현실이 참담할수록 연대의 힘으로 야만의 질서를 깨고, 인간의 자유와 평등이 실현되는 사회적인 질서와 국제적인 질서를 위해 투쟁을 결의하는 날이다.
정말 경제위기도 문제라지만 인권과 민주주의 위기가 더 큰 문제라는 생각에 잠 못 듭니다. 그런데 말이죠, 왜 우리가 도망을 다녀야 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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