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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노동자들은 폭압적인 강제출국 집행을 피해 도망 다녀야 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해고위협의 불안 속에 날마다 쫓기고,

평화적 집회는 폭력진압에 대항했다고 폭력집회로 몰려 학생과 아기엄마들까지 협박을

당하며 이 정부의 반민주적 행태를 피해 다녀야 하고,

사회주의정치활동을 한다고 나라를 위태롭게 했다며 다 죽은 국가보안법으로 압박하는 이 공안당국에 불려 다녀야 하고….

정말 경제위기도 문제라지만 인권과 민주주의 위기가 더 큰 문제라는 생각에 잠 못 듭니다.

그런데 말이죠,

왜 우리가 도망을 다녀야 하는 거지요?

출처: 주간 인권신문 [인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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