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한 사람의 노숙인으로서 굶지 않고 사는 것이 목표가 아닌 당사자모임의 아저씨들로서는 노숙인들이 모여 조직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부러웠던 것 같습니다.
똑똑이: 그렇소. 이번 참에 방패니 곤봉이니 철조망이니 모두 거두어들여,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똑똑히 가르쳐 줍시다.
가난을 벗어나고자 열심히 살아온 엄마라고, 남들이 쓸모없다고 버린 물건을 모아 다시 파는 ‘고물장사’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바로 그곳에 세상의 모든 휴식과 일을 대변하듯, ‘돈 있는 사람’을 향한 금융자본가의 달콤한 속삭임이 나붙어 있다.
유치장 안에서 당하게 될 일을 모아 한꺼번에 인권위에 진정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스스로의 일로 진정절차를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될 것이다.
어지러운 군화발소리와 구령소리가 들렸다. 잠시 뒤 얼굴이 하얗게 상기되어 쫓기듯 뛰어오는 학생들이 보였다.
새만금 하면서 대표적으로 배운 것은 소중한 것은 소중하게 안 보인다는 것. 그러니까 우리가 정말 소중한 것에 대한 생각을 삶에서, 안에서 찾아야 하는데
과연 우리는 ‘세계인권선언’을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세계인권선언에 대해 그간 우리에게 친숙한 것은 그것에 대한 찬사와 반복적 인용이지 비판적 분석은 아니다.
미국은 필리핀에서 테러리스트 진지가 구축되어 있고 훈련이 진행된다는 혐의를 부여하며 필리핀을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제2 전진기지로 삼았는데...
각자의 조건에 맞는 집은 몇 채 안되다 보니 혹시 내가 살 수 있는 집을 다른 사람이 먼저 구해버리지 않을까 다들 조바심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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