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 것과 인권교육으로 구성하는 것의 차이일 수도 있겠다.
잊혀지는 건, 기억력의 문제가 아니다.
벼랑 끝 심정으로 굴뚝에 올랐던 차광호 씨가 내려옵니다.
망자에 대한 최선이자 최소한의 애도의 표현인 장례조차 치를 수 없는 죽음 앞에서 우리는 도대체 인간이 왜 사회를 만들어 살아가고 있는가 반문할 수밖에 없다.
노동자들은 감각적으로 안다. 문제는 임금의 액수가 아니라, 임금을 주는 대로 받을 수밖에 없는 불평등한 권력 관계라는 것을.
600명 탈시설 로드맵은 그야말로 탄탄대로다. 하지만 구체적인 추진계획은 다소 이상하다.
1980년 민주주의를 말살하는데 앞장섰던 공수부대원들이 2015년 민주노조를 파괴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행위에 대해 발본색원되어야 할 것입니다.
공단 현장에서 근로기준법이 지켜지도록 애쓰고 있는 노동조합의 노력에 사회적 지지가 필요합니다.
설문조사 응답자 중 무려 90%가 근로기준법 위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들이 더 이상 국가의 구조를 기다리며 가만히 있지 않고 스스로 정보를 공유하고 스스로를 구원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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