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에선 국가보안법의 철퇴를, 다른 쪽에선 테러에 대한 단호하고 엄중한 처벌을 국가에게 요구하는 목소리가 선명합니다. 그러나 정작 이 모든 선동과 테러와 공포를 조장하며 육중한 존재감을 키워가는 것의 정체와 목적은 무엇이던가요. 우리가 정말로 극단의 시대를 바라지 않는다면, 학생에게 선처를 바란다던 황선씨의 말을 곱씹어 볼 때 아닐까요.
밀양과 청도의 할매들이 72시간 동안 전국의 투쟁 현장들을 방문하셔서 마음을 나누고, 응원하는 송년회를 합니다.
세계인권선언’의 제 1조는 모든 인권의 초석으로서 인간 존엄성에 대한 존중을, 제 2조는 모든 인권을 꿰는 일반원칙으로 차별금지를 규정하고 있다.
빈곤과 차별로 인해 더 많은 홈리스가 죽어가지 않도록, 이들의 삶을 공유하고 그 얼굴들을 기억하자.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 인권선언’은 인간의 존엄으로부터 땅을 다지자는 제안이다.
지난 11월 말, 경남 통영에서 티켓다방 여성에 대한 함정수사 중에 성판매 여성이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 –> 대한항공 오너의 딸이자 부사장이 승무원의 기내서비스를 질책하며 운항을 시작했던 비행기를 되돌아가게 하고 사무장을 내리게 하는 초법적 조치를 취했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사무장의 잘못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놨다가 더 큰 비판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승무원 노동자를 모욕하면서 봉건적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이러한 권위적인 조치, 논란이 되자 면피하기에만 급급한 대한항공의 모습이 또 다른 장면과 겹쳐집니다. 사회적 약자들, 그리고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국민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현 정권과 마치 일란성 쌍둥이같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네요. 21세기에 왠 봉건재벌영주 같은 짓들인지… 출처: 주간 인권신문 [인권오름]
보편적 인권에 대해 서울시는 엉뚱하게도 \\\'만장일치\\\'를 주장합니다. 앞으로 모든 정책을 시민들의 만장일치로 집행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입맛에 따라 만장일치를 주장하는 것인지요?
이라크에 파병됐다가 부대 복귀를 거부하고 캐나다로 탈출한 로드니 왓슨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 저항자들(War resisters)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서울인권헌장이 서울시의 폐지 입장으로 무산위기에 놓였다. 서울시의 폐기 입장은 \\\'사회적 합의\\\'라는 명목으로 인권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혐오세력에 의해 훼손되고 인권에 대한 논의를 유예시킬 근거를 마련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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