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사랑방과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인권영화제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화여자 대학교에서 열린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뉴욕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국가수반들이 모여 21세기 지구의 청사진을 그리며 유엔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밀레니엄 정 상 회의가 열렸다. 세계의 이목이 뉴욕에 집중된 동안 다양한 민간단체들이 거리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펼쳤다.
부당 착취와 취업방해에 맞서 끈질기게 투쟁하고 있는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 김승태, 유창식 씨는 그렇게 말했다. 9년에 67명이 산재로 사망한다는 대우조선은 생존의 전장이자,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인권탄압이다. 그 중에서도 하청 노동자들은 가장 어둡고 그늘진 섬을 이룬다.
장애인 실업자 연대 등 3개 장애인 단체 회원 5십여 명이 8일 오후 3시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2000년 장애인 고용촉진 대회장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김호진 노동부 장관이 행사장에 들어서자 일제히 피켓을 펼쳐들고 지난 8월 30일 실업을 비관하여 자살한 고 이헌규 씨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와 장애인고용촉진법의 개선을 요구했다.
한 고등학교 현직 교사가 국정원으로 연행되었다. 민혁당 조직원으로 고등학생들에게 주체사상을 전파했다는 것이 이화 외고 박정훈 교사에게 걸린 주요 혐의다. 수사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최근 구체화되고 있는 국가보안법 개폐 움직임을 뒤집어 보려는 수구세력의 고심에 찬 작품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광주항쟁이 발생 20년이 지난 현재 5·18 피해자가 입은 신체적 장애에 대한 보상이 종결되어 가고 있다. 광주 인사들은 사실상 마지막이 될 이번 4차 심사가 전문적인 조사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80년 당시 행방불명된 사람들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가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호텔롯데 노조 정주억 위원장 등 3명에 대한 변호인 반대심문이 18일 서울지법 형사합의 23부(재판장 김대휘) 심리로 열렸다
지난 14일 검찰에서 조사 받기 위해 대기하던 피의자가 발작을 일으켜 병원으로 호송 도중 숨졌다.
우리는 현재의 병원을 서서히 공공기관으로 전환하고 국가가 비용을 책임지는 보건소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을 지지한다. 그럴 때에야 비로소 민중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병원을 드나들 수 있고, 의사들은 지금과 같은 살벌한 경쟁과 밥그릇 싸움에서 자유로워질 수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국방부가 발표한 '매향리 종합대책'에 대해 매향리 주민들이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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