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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10년ㅣ6월ㅣ지금지역에서는] 현대제철 죽음의 공장되나?

[일터] [10년ㅣ6월ㅣ지금지역에서는] 현대제철 죽음의 공장되나?

현대제철 죽음의 공장 되나? 연이어 중대재해 3건, 2명 사망 2월 9일엔 유독가스 누출 사망…노조, “안전불감증 묵과하지 않을 것” 미디어충청 정재은 충남 당진군 송악면 고대리 현대제철 당진공장(이하 당진제철소)에서 5월 30~31일 이틀 만에 3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고 2명의 노동자가 사망해 현대제철측의 안전불감증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31일 오후 3시 30분경 당진제철소 철근공장 기장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기팀 노동자 김모 씨가 숨지고 이모씨는 무릎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당시 화재진압과 구조작업 중이던 전기팀 3명의 노동자도 가스중독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불은 집기류 등 사무실 내부 30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공장 소방차에 의해 10여 분만에 꺼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숨진 김씨가 담뱃불을 붙이려고 라이터를 켜는 순간 불이 났다는 이모 씨의 진술에 따라 사무실 내에 있던 인화성 물질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발생 피해자들은 모두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소속 조합원으로 지회는 사고 원인이 밝혀지는 것에 따라 향후 재발 방지, 피해자 보상 문제 등을 사측과 논의할 예정이다. 화재사건 나기

[일터] [10년ㅣ6월ㅣ지금지역에서는] 삼성이 반성하십시오

[일터] [10년ㅣ6월ㅣ지금지역에서는] 삼성이 반성하십시오

“삼성이 반성하십시오.” 한노보연 상임활동가 푸들리 삼성 반도체공장의 직업병 책임인정과 안전하고 인간적인 노동조건 제공을 촉구하는 시민선전전이 부산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4월 중순부터 시작된 이 선전전에는 부산반빈곤연대, 부산울산경남지역열사정신계승사업회,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부산희망촛불, 한국노동안전보건부산연구소가 참가하여 격주 화요일마다 부산지하철 서면환승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집단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백혈병 및 직업성질환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고 있는 삼성의 후안무치한 행태에 많은 부산시민들이 분노를 느끼며 피해자들의 고통 에 많은 위로의 말을 건네왔다. 또한 선전전을 진행하는 우리들에게도 많은 격려를 해주고 있다. 이 선전전을 통해 천명이상의 지역 시민들이 국제청원운동에 동참했으며, 이메일(이메일을 기재해야 국제청원운동 웹사이트에 서명 등록이 가능하다)이 없는 어르신들도 청원운동에 함께 하고 싶다며 서명지에 삼성을 향한 한마디를 적어주기도 했다. 지하철 역사 내에서는 모금 활동을 못하게 되어있어서 모금함만 두고 선전전을 진행하는데도 자발적인 시민들의 모금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날씨가 많이 무더워지고 있지만 부산지역의 삼성규탄 선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끝으로 이메일이 없어서 국제청원운동 사이트에는 등록하지 못했으나 글로써 동참해주신 시민들의 한 마디를 적어본다. “항상 힘내시고요 건강하세요 앞으로 즐거운 일도 있습니다.”, “근로자의 입장에서 꼭 해결되길 바랍니다.”, “억울한 일들이 잘

[일터] [10년 l 6월ㅣ지금 지역에서는] 성과이윤 꿀꺽하는 회사에 문제제기했다가 해고 당해

[일터] [10년 l 6월ㅣ지금 지역에서는] 성과이윤 꿀꺽하는 회사에 문제제기했다가 해고 당해

성과이윤 꿀꺽하는 회사에 문제제기했다가 해고당해 \”부산 창신여객 버스운전노동자 송영호동지의 복직 투쟁\” 한노보연 상임활동가 타래 지난 6월 9일, 부산 동남 창신여객에 입사하여 17년간 근무하다 해고된 송영호 동지의 부당해고에 대한 규탄과 원직복직을 요구하는 세 번째 집중집회가 동남여객 신평영업소 앞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에도 부산버스노협, 대구버스노협, 경북노민추, 수도권버스노협, 전국민주버스건설(준) 등 전국에서 달려 온 60여 명의 버스 노동자들의 뜨거운 연대 속에서 진행되었고 이 날 집회에서 송영호 동지는, “끝까지 투쟁하여 원직복직으로 보답하겠다.”고 결연한 투쟁의 의지를 밝혔다. 송영호 동지는 작년 쯤 지자체로부터 버스회사가 지급받은 성과급을 회사가 노동자에게는 한 푼도 지급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을 동료들에게 말한 적이 있었다. 그것이 회사와 노조집행부로 전해졌고, 회사와 노조집행부는 송영호 동지에게 하지도 않은 욕설을 했다고 누명을 씌워 명예훼손으로 해고했다. 이는 ‘서비스는 버스노동자가, 이윤은 버스자본’이 가로채는 (동남 창신 여객은 08년 7천 4백만원, 09년엔 1억1천500만원을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았다) 불합리한 상황에 대한 ‘바른말’의 대가였다. 송영호 동지는 지난 2월 17일, 해고된 이후 복직을 위해 1인시위를 회사와 차고지, 사장 집 등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네시까지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일터] [10년ㅣ6월ㅣ칼럼] 천안함, 지방선거 그리고 노동재해

[일터] [10년ㅣ6월ㅣ칼럼] 천안함, 지방선거 그리고 노동재해

천안함, 지방선거 그리고 노동재해 노동재해 칼럼리스트 박 일 평 북한 잠수정의 수중 어뢰의 공격으로 해군 장병 46명이 젊은 나이에 유명을 달리하였다. 반 수 이상이 군대경험이 없으신 분들이 참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이제는 북을 새롭게 인식하고 그 대응수준을 높이겠다는 발표하였다. 국제 사회의 공조도 높아져서, 북한이 참여하는 재조사 요구와는 무관하게 UN 등 국제기구를 통한 북한에 대한 제제 방안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지방선거는 정말 한심했다. 누가 어떤 공약을 내걸고 있는지는 어렵지만, 천안함 사건으로 지방선거의 쟁점도 애매했다. 다만 여당은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철통같은 국가 안보를 이야기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전쟁을 원하지는 않지만 북한을 좌시하지는 않겠다는 의견이었다. 야당들(?)은 북한의 침공을 어이없게 당한 국가안보 책임자들에게 총 사퇴하고 사과하라는 주장에서부터 좀 더 객관적으로 북한의 소행인지 가려보자는 근거중심주의 주장을 펴기도 하였다. 모든 내용이 각각 모두 옳았다. 한 해에 작업현장에서 목숨을 잃는 노동자의 수는 대략 약 2,500명이다. 학자에 따라서는 너무 과소 평가되어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국민소득 1만불 시절이나 2만불 시절이나 이 수는 줄지 않는다. 2000년부터 10년 동안 약 25,000 명이

[일터] [10년ㅣ6월ㅣ특집] 최저임금 현실화 투쟁을 빈곤에 맞선 연대투쟁으로

[일터] [10년ㅣ6월ㅣ특집] 최저임금 현실화 투쟁을 빈곤에 맞선 연대투쟁으로

최저임금 현실화 투쟁을 빈곤에 맞선 연대투쟁으로!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 최 예 륜 너무 낮은 최저임금, 노동권의 현주소 2011년 최저임금 결정을 둘러싼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경총을 비롯한 재계는 또다시 동결을 주장하고 나섰고, 민주노총은 최저임금을 노동자평균임금의 절반만큼이라도 올리자며 최저임금위원회 점거농성 등 투쟁을 지속하고 있다. 최저임금은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여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꾀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최저임금 결정과정은 그 적용대상인 200만 저임금 노동자의 실질적인 임금협상과정인 동시에,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적정한 생활수준을 규정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최저임금위원회를 구성해 노-사-공익(정) 협상테이블을 통해 노동자들의 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 결정과정은 노동자에 대한 최소한의 권리 보장 수준을 국가가 기업에 강제할 규정을 마련하는 과정이다. 높은 집값, 교육비, 사회복지기반의 미비함 등 생활비용이 엄청나게 요구되는 한국사회에서 노동자에게 임금은 빈곤을 벗어나기 위한 결정적인 요소일 수밖에 없다. 최저임금은 수많은 저임금-비정규 노동자의 생존 자체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최저임금을 둘러싼 투쟁은 노동자의 임금이 어떠한 사회적 기준에 의해 결정되는가를 폭로하고 전체 노동자의 임금 기준의 최저선을 마련하는 공동 투쟁이 되어야

[일터] [10년ㅣ6월ㅣ만평] 우리들의 3시간…

[일터] [10년ㅣ6월ㅣ만평] 우리들의 3시간…

우리들의 3시간…

[일터] [10년ㅣ6월 l 기획ㅣ 노안활동가에게 듣는다] 우리가 되기 위한 나의 벽 허물기

[일터] [10년ㅣ6월 l 기획ㅣ 노안활동가에게 듣는다] 우리가 되기 위한 나의 벽 허물기

우리가 되기 위한 나의 벽 허물기 ▸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노동안전보건국 국장, 산업보건연구회 김 은 미 동지 ▸ 인터뷰 & 정리 _ 한노보연 상임활동가 타 래 대구 경북지역에서 지난 20여 년간 노동안전보건운동의 선도적 주체로 활약해온 산업보건연구회(이하 산보연), 노동자 건강권 쟁취를 위해 끊임없이 분투하며 자리매김 해온 산보연의 역사에는 김은미 동지의 노력과 굳건함이 있었다. 차분한 음성에 여린 모습이지만 대화를 나눌수록 외유내강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강인한 의지와 열정, 활동가 다운 기개가 느껴지는 동지였다. “제가 대단한 활동가도 아니고 별로 내세울 만한 것도 없는데 인터뷰라니요…” 인터뷰 요청을 하자 쑥스러워하며 한사코 주저해 온 김은미 국장. 인터뷰를 위해 그를 만나기 힘들었던 것은 산업보건연구회의 사무국장으로,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노동안전보건국에서 겸임으로 활동하느라 몸도 시간도 남아나질 않아서인 듯 했다. 그래서인지 김은미 동지의 얼굴은 여름도 멀었는데 벌써부터 까맣게 그을려 있었고, 겨우 시간을 내어 잡은 인터뷰 당일도 바쁜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숨 돌릴 틈 없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직후엔 건설노동자, 산재노동자와 함께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하고 있는 “걷기모임”이 일정으로 잡혀 있었다.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일터] [10년ㅣ6월 l 지붕뚫고 보건학] 삼성전자와 IBM & 죽음과 침묵

[일터] [10년ㅣ6월 l 지붕뚫고 보건학] 삼성전자와 IBM & 죽음과 침묵

삼성전자와 IBM & 죽음과 침묵 – 고 박지연씨를 생각하며…\”누군가는 그들 편에 서야 한다\” 글_ 한노보연 회원 김승섭 며칠 전 가까운 친구가 『삼성을 생각한다』책을 빌려줄 테니 읽어보겠냐고 물었습니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거절했습니다. 실은 저는 그 책 안에 들어있을 내용들이 겁이 납니다. 내가 그 책을 읽지 않은 이유 삼성이 얼마나 노동조합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을 잔혹하게 탄압했는지 수차례 들었지만, 또 그들이 고 박지연씨나 고 황유미씨와 같이 삼성반도체에서 일하다가 병에 걸린 노동자들에게 얼마나 잔인하게 대했는지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 비슷한 사실들을 또한번 책에서 확인하는 것은 고통스러울 것 같습니다.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광고하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이, 하버드에서 공부하는 제 주변의 훌륭한 친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던 그 삼성이 존경 아니 존중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미워하지 않을 수 있는 기업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며칠 전 23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박지연씨 생각을 다시 합니다. 보스턴 보건대학원의 리차드 클랩(Richard Clapp) 교수 마음 속에도 비슷한 무엇이 있었을까요. 클랩 교수는 미국 전자산업의 메카라 불리는 실리콘 밸리에서 활동하는 그의 변호사 친구로부터 어느 날 전화를 받았습니다.

[일터] [10년ㅣ6월 l 사진으로보는세상] \”함께 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일터] [10년ㅣ6월 l 사진으로보는세상] \”함께 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함께 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사진, 글 _ 한노보연 선전위원 호 나 라 함께 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들은 그래서 한성 공동체를 만들었습니다. 구로에 후미 진 골목에 작은 카센타를 하나 차렸습니다. 그들은 쌍용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일을 하던 노동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쌍용자동차의 구조조정으로 해고되었고 지금은 원직복직을 위해 정투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냥 손 놓고 무작정 투쟁만 할 수 없어 최소한의 생계를 위해 구로의 후미진 골목에 작은 카센타를 공동으로 차렸습니다. 이는 함께 살자를 피터지게 외치던 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작은 하나의 시작이었습니다. 절망하지 않는 그들의 모습은 그저 감동스러울 뿐입니다. 찾아간 날은 6.2선거 날이었습니다. 선거를 했냐는 질문에 너털웃음을 하며… 그놈이 그놈이지만 한나라당은 절대 안 된다고 손사래를 쳤습니다. 우리를 이렇게 만든 MB정부와 한나라당은 절대로 돼서는 안 된다고 질색을 하였습니다. 좁고 낮은 리프트가 아직은 낮설고 어색 합니다. 하지만 이정도 고통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기필코 투쟁해서 복직 하겠다는 신념만이 오늘을 살게 할 것이고 또 내일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일터는 나의 일터입니다. 쌍용자동차의 것도 쓰레기자본의 것도

[일터] [10년ㅣ6월 l 연구소리포트] 노동조합을 위한 사업장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프로그램 모델

[일터] [10년ㅣ6월 l 연구소리포트] 노동조합을 위한 사업장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프로그램 모델

노동조합을 위한 사업장 사업장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프로그램 모델 한노보연 상임활동가 콩 여기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2007~2009년도에 걸친 ‘현대자동차 영업, 연구 분야 노동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실태 조사와 대안 마련 연구’에서 국내외 노동조합과 정부기관, 연구자들이 제시해온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프로그램들을 비판적으로 분석 검토하고 현재 법․제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성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업장 단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프로그램 틀을 구성한 것이다. 우선 2010년 1월호에 소개한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프로그램의 원칙과 도입과정의 유의점을 먼저 읽은 뒤에 이 글을 읽으시길 권한다. 사업장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프로그램의 틀 사업장 단위의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프로그램은 1, 2, 3차 예방이라는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1차 예방이란 집단적․개별적 노동환경 개선을 뜻하며 2차 예방은 발병위험도 평가와 고위험군 건강증진을, 3차 예방은 질환자의 치료와 보상, 재활, 복귀를 말한다. 각 영역은 실태조사와 평가, 우선순위와 개선대책 수립, 대책 실행, 개선 결과 평가와 피드백이라는 네 단계로 나뉜다. 1차 예방 – 직무스트레스 요인 평가와 개선 ■ 제 1단계 _ 실태 조사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평가하고 개선하는 1차 예방의 제 1단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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