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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10 l 8월 l 칼럼]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일터] [10 l 8월 l 칼럼]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한노보연 회원 / 한의사 청 이 매일 같이 폭염이 이어집니다. 무더운 여름을 지치지 않게 보내는 방법 하면, ‘이열치열’이니 ‘자기 몸에 맞는 보양식을 먹어야 하느니’류의 여러 출판지상에 소개되어 있는, 어쩌면 다소 식상할 내용들이 떠오릅니다. 이런 내용들은 사실 소개하는 사람에 따라 상반되기도 하고, 어느 것을 따라해 보고서도 마땅히 비교해볼 방법이 없으니 그저 올해 여름은 좀 낫게 보냈다고 스스로 위안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더위를 이기기 위한 방법으로 소개되는 것들은 한 결 같이 시선을 자신의 몸으로 국한시킵니다. 당장 더위에 내 몸이 괴로운 걸 느끼는 것은 본능일 테지만, 내 더위만 해결하려는 태도는 타고난 게 아니겠죠. 사방 건물들 창문은 모두 닫혀 있고, 에어컨 실외기는 더운 바람을 끊임없이 내뿜는 게 당연한 여름 풍경이 되었습니다. 번화가를 걷다보면 얼마나 에어컨을 세게 틀어놓았는지 매장의 찬바람이 골목까지 쏟아지기도 합니다.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의 당장 더위는 해결되겠지만 도심의 길거리는 해가 갈수록 무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문득 한반도가 아열대화 되어간다는 기사가 떠오릅니다. 한반도의 평균기온이 10년 새

[일터] [10년 l 8월 l 특집] 돈을 줄테니 산재신청을 포기하라? – 삼성의 산재은폐 규탄 증언대회

[일터] [10년 l 8월 l 특집] 돈을 줄테니 산재신청을 포기하라? – 삼성의 산재은폐 규탄 증언대회

돈을 줄테니 산재신청을 포기하라? 삼성의 산재은폐 규탄 증언대회가 열리다… 7월 12일 삼성을 규탄하는 증언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故황유미씨의 아버지 황상기씨, 故연제욱씨의 어머니와 동생 미정씨, 투병중인 한혜경씨와 어머니 김시녀씨가 참석해서 돈으로 산재를 숨기려 하는 삼성의 태도를 소리 높여 비판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3월 31일 사망한 故박지연씨의 어머니가 동영상을 통해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증언했다. 故박지연씨의 발인이 있던 4월 2일, 삼성은 지연씨 어머니의 은행계좌로 돈을 입금했다. 조건은 반올림, 민주노총, 시민사회단체와 연락하지 않고 현재 진행중인 산재소송에서 빠지는 것. 그렇게 합의하고 받은 돈으로 쌓여있던 빚을 갚게 되었지만 지연씨 어머니는 ‘내 딸을 팔았다’는 비참함에 술이나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것이 ‘두근 거리는 내일을 생각한다’는 삼성전자의 태도이다. 5조100억원이라는 삼성전자의 분기 이익에는 유미씨, 지연씨, 민웅씨, 숙영씨, 그리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피해 노동자들의 빼앗긴 삶이 있을 것이다. 쉽지 않은 결심으로 그 자리에서 증언한 피해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간추려 독자들께 전한다. 한노보연 선전위원 흑무 故황유미씨 이야기 우리 유미 고등학교 3학년 때,

[일터] [10년 l 8월 l 특집] 반도체 노동권을 향해 달리다

[일터] [10년 l 8월 l 특집] 반도체 노동권을 향해 달리다

반도체 노동권을 향해 달리다! 한노보연 선전위원 푸우씨와 타래 ◀반달 첫째 날 (7월 19일)▶ ◂ 반달 발대식과 기자회견 –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2010 반달 공동행동’의 시작을 알리는 첫 일정부터 삼성과의 마찰은 피할 수 없었다. 삼성은 출·퇴근 전세버스와 수많은 경비직원를 동원해 사업장 주변을 에워싸고 출입을 통제했다. 삼성 기흥공장 앞은 사측의 유령 집회신고을 통해 집회나 기자회견을 막아서기로 악명 높은 곳. 19일 삼성의 유령 집회신고에 대해 반올림은 법원에서 ‘집회허가 행정가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삼성은 법원의 처분을 비웃듯 뻔뻔하게 집회를 방해했고 이에 대해 경찰과 구청은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못했다. 경찰이 삼성에 전세버스를 빼라고 하자 버스 운전기사들이 없어 전제버스를 이동시킬 수 없다며 거부했고, 불법 주차된 버스들을 견인하라는 요구에 구청은 사유지라는 이유로 꽁무니를 뺐다. 새삼 대한민국이 ‘삼성왕국’임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그런 삼성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생산직 여성노동자는 관리자와 경비의 눈을 피해 ‘교대시간까지 이곳에서 기자회견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반올림 활동가에게 호소하기도 했다. ◂ 천안역 선전전과 충남 대책위 간담회 천안역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더위로 발걸음을

[일터] [10년 l 8월 l 특집] 사진으로 보내 2010 반달 공동행동

[일터] [10년 l 8월 l 특집] 사진으로 보내 2010 반달 공동행동

사진으로 보는 2010 반달 공동행동 용량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진을 올리지 못하고 글만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원본 파일을 원하시는 분들은 일터를 직접보시거나 혹은 laborr@jinbo.net으로 연락하시면 원본 파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선전위원 푸우씨 ‘더 이상 죽이지 마라’ 2010년 반달 공동행동 4박 5일의 기간동안 수없이 외친 반올림의 구호. 그것은 구호라기 보다 처절한 절규에 가까웠습니다. 직업병으로 투병 중인 피해자의 억울함을, 가족을 떠나 보낸 유족의 아픔을,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목소리를 가로막는 거대한 삼성 자본 앞에서 우리는 ‘더 이상 죽이지 마라’ ‘더 이상 죽을 수 없다’ ‘더 이상 죽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 했습니다. 삼성은 버스를 동원해 우리를 에워싸고, 참여자들 보다 훨씬 많은 숫자의 경비대를 동원해 반올림을 막아섰습니다. 반올림이 굴하지 않으면 서슴치 않고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용기를 내어 한발, 두발 보다 더 많이 다가서고자 했습니다. 우리에게 두려움이 컸다면 애초에 시작도 하지 않았을 싸움이니까요. 그들이 버스로 우리를 막고자 하면 버스에 몸을 던졌고, 우리를 보이지 않게 둘러싸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들이 어떤 위협을 해도

[일터] [10년 l 8월 l 특집] 떠나보내는 서울역

[일터] [10년 l 8월 l 특집] 떠나보내는 서울역

떠나보내는 서울역 보건의료학생 ‘매듭’ 김 진 현 서울역은 서울에서 가장 붐비는 기차역이다. 꼭 서울 사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가봄직한 곳이다. 경기도에 사는 나도 자주 간다. 거기서는 두 종류의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자신을 기차에 태워 보내는 사람, 계단이나 길바닥에서 세월을 보내고 있는 사람.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서울을 왕래한지 어언 6년이나 되는 나는 앞에서 언급한 양자의 경험이 모두 별로 없다. 수도 없이 서울역을 드나들었던 목적은 다른 데 있다. 가끔은 해고당한 노동자들의 한, 때때로는 보다 나은 세상을 꿈꾸던 사람들의 꿈, 심지어 언젠가는 자신의 권리를 위해 싸우다 죽은 이들의 영혼. 숱하게 떠나보냈다. 7월 23일 저녁,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던 여름날도 그런 자리였다. 매년 여름만 되면 뙤약볕 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준비하는 현장활동이 있다. 보건의료학생 ‘매듭\’의 ‘건강현장활동\’이 그것이다. 앞뒤를 많이 잘라먹고 설명하자면 사람들의 불건강을 만들어내는 구조 밑에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소통하고 연대하는 활동이다. 이것 때문에 해마다 6, 7월은 없는 거나 다름없이 살고 있다. 그래도 안 할 수가 없다. 세상에 어찌나 아픈 사람들이

[일터] [10년 l 8월 l 노동안전보건 활동가 인터뷰] 화학섬유연맹 노안실장 현재순 동지

[일터] [10년 l 8월 l 노동안전보건 활동가 인터뷰] 화학섬유연맹 노안실장 현재순 동지

‘노동안전보건활동으로 민주노조 사수, 강화하자! 으랏차차 투쟁!’ ▸ 민주노총 화학섬유연맹 노안실장 현재순 동지 ▸ 인터뷰 & 정리 _ 한노보연 상임활동가 푸우씨 이번 8월호 [노안활동가에게 듣는다]는 지면 인터뷰로 진행됐습니다. 애초 인터뷰가 잡힌 전날 급하게 현재순 동지가 출장을 가셨기 때문이지요. 눈, 코 뜰새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계신 동지에게 휴가 일정에 인터뷰를 요청할 수는 없는 조건인지라, 지면 인터뷰로 현재순 동지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Q.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여수, 광양 호흡기계암 발병률과 관련한 사업으로 많이 바쁘실 텐데 말이죠. 최근 근황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세요. 여수광양지역의 위험성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는데요. 올해 노동부가 역학조사를 통해 타 지역보다 발암물질이 고노출 되고 있다고 인정했고요, 노동환경건강연구소의 암발병률 분석보고서가 나오면서 이번 만큼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지난 4월에 발암물질로부터 안전한 여수광양만들기 사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현장의 안전은 물론 지역시민들의 건강과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문제이기에 지역사회에서의 노동조합의 역할을 높여내는 사업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업본부 발족식, 투쟁선포식, 3번의 토론회, 기자설명회, 1차 지역선전홍보캠페인이 있었고 앞으로도 월 2차례 정도의 기획 사업을 통해 10월 여수광양지역의 시민-노동자

[일터] [10 l 8월 l 집에서도 쉬운 통증잡기] 어깨 테이핑 마지막회

[일터] [10 l 8월 l 집에서도 쉬운 통증잡기] 어깨 테이핑 마지막회

지난 호부터‘집에서도 쉬운 통증잡기’라는 새 코너를 시작했습니다.‘노동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근골격계직업병 통증 치료’를 내용으로 하는 연재물입니다. 물론 근골격계직업병의 근본적인 치유는 노동조건, 작업환경 개선이지만, 현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집에서 따라해 보시고 따라하기 어려운 부분, 혹은 더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나 질문이 생기면 laborr@jinbo.net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그 다음 호에 질문과 답을 실어 독자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선전위원회 어깨 움직임에 따라 크게 수축하는 근육과 테이핑 방법 – 어깨 테이핑 마지막 회 – 한노보연 회원 정 경 희 3. 바깥쪽으로 돌리고, 안쪽으로 돌리는 동작 (외회전-극하근 소원근, 내회전-견갑하근) 1) 극하근 팔꿈치를 90도 구부린 상태에서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팔을 바깥쪽으로 돌릴 때 통증이 있거나 힘이 없다면 극하근 테이핑을 한다. ▣ Y자형 테이프로 테이핑할 쪽 손으로 반대쪽 어깨를 잡고 상체를 앞으로 약간 구부리 상태에서 어깨 봉우리 쪽에 먼저 부착하고 아랫부분은 견갑골 아래각에 윗부분은 견갑골 내측면에 부착한다. 2) 소원근 엎드린 자세에서 팔을 뒤쪽으로 들어올린 상태에서 팔을

[일터] [10년 l 8월 l 현장의 목소리] 제주특별자치공화국을 소개합니다 – 제주지역일반노조 제주도립예술단지회 천막농성

[일터] [10년 l 8월 l 현장의 목소리] 제주특별자치공화국을 소개합니다 – 제주지역일반노조 제주도립예술단지회 천막농성

제주특별자치공화국을 소개합니다. 제주지역일반노조 제주도립예술단지회의 천막농성 민주노총제주지역일반노동조합 제주도립예술단지회 사무국장 강 성 호 제주특별자치도! 이제 대한민국의 헌법, 근로기준법, 기타 노동관계법도 통하지 않는 진짜 특별한 제주특별자치공화국이라 불러야겠다. 고용보험 NO!, 산재보험 NO!, 정치활동 NO!, 노사협의회 NO!, 연가보상비 NO!, 공휴일근무수당 NO!, 연장근무수당 NO!, 등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진흥본부의 간부 공무원이란 사람들이 창립 20년이 지난 제주도립무용단 단원들에게 ‘안 줘도 돼’ ‘하면 안 돼’라며 안하무인의 무법 행정을 하고 있다. 도립예술단 조합원들은 평화의 섬, 환상의 섬이라 불리는 제주에서 우리의 멋과 문화를 몸짓으로 알리는 예술노동자이다. 무대에선 혼을 바치는 화려한 춤꾼이지만 지방권력에 종속되어 2년마다 재위촉을 걱정해야 하는 힘없는 비정규직 노동자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특별자치공화국 문화진흥본부는 공무원 신분이라며 의무가입 대상인 보험을 창단한지 20년이 되도록 가입하지 않고 있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인 정치활동조차 하지 못하도록 탄압을 일삼고 있다. 제주도청의 인적자원과에서는 ‘예술단원은 공무원법에 의한 신분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고 공무원 정원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공무원이라고 볼 수 없다’고 하고 있으나 문화진흥본부는 ‘예술단원들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인데요. 공무원 신분은 아니예요. 그런데 도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습니다. 그래서 공무원이 아닌

[일터] [10년 l 8월 l 현장의 목소리] 어느 건설노동자의 하루

[일터] [10년 l 8월 l 현장의 목소리] 어느 건설노동자의 하루

어느 건설노동자의 하루 건설노동자 진 춘 환 새벽 6시, 아파트 현장 앞 함바집(밥집)은 이른 새벽부터 북적입니다. 6시 50분에 시작되는 안전조회에 늦지 않으려고 밥 한술 국에 말아 후루룩 마시고 현장 정문을 들어서면, 황색제복을 입은 이들이 음주측정기를 들이댑니다. 이윽고 삐삐 소리가 들립니다. “술 마셨죠. 집에 돌아가세요!” 어제 조금 늦게까지 술을 먹은 김 씨 형님은 물 한잔 먹고 다시 한 번 음주측정기에 입김을 불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집에 돌아가라는 단호한 말 뿐입니다. 6시 50분 아침 조회 시간. 체조를 마치고 안전대리가 단상에 올라와 안전관리자라고 불리는 황색제복들이 어제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빔으로 보여줍니다. “형틀목수 김00씨는 안전 고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벌금 만원, 철근 팀의 박00씨는 이동 중에 담배를 물고 있습니다. 역시 벌금 1만원” 여기저기서 욕지거리가 튀어나옵니다. 씨팔놈들 벼룩의 간을 빼 묵어라! 안전 대리의 채근이 이어집니다. “근로자 여러분이 개인보호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사고가 많이 납니다. 제발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키도록 하십시오. 회사가 없는 돈 들여 공짜로 준 안전보호구를 왜 착용하지 않는 겁니까?” 석 달째 안전화도 안주는 놈들이 보호구

[일터] [10년 l 8월 l 새 세상 열기] 장애인의 교육현실과 장애인교육권 운동

[일터] [10년 l 8월 l 새 세상 열기] 장애인의 교육현실과 장애인교육권 운동

여섯 번째 장애 마지막 연재 이야기 장애인의 교육 현실과 장애인교육권 운동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상임활동가 구교현 이전 글 순서 ❶ 장애의 사회학적 이해 ❷ 장애인의 현실과 장애인 운동 ❸ 활동보조는 장애인의 생존권 ❹ 장애인자립생활운동 ❺ 탈시설운동 ► ❻ 장애인의 교육 현실과 장애인교육권 운동 ■ 장애를 이유로 교육의 기회도 박탈되는 현실! 장애인은 최악의 학력 소외 계층입니다. 2005년에 발간된 장애인실태조사에 의하면, 재가장애인의 교육 정도는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가진 장애인이 전체의 45.6%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무학인 경우도 15.8%나 되었는데, 이를 실제 등록장애인 수로 환산해 보면, 추정장애인수 2,148,686명(2005년 현재) 중, 339,492명이 무학인 상태에 있고, 979,800명이 초등학교만 졸업한 것이 됩니다. 장애가 여전히 취학유예 사유로 공공연히 인정되고 있습니다. 의무교육환경에서 취학유예는 매우 불가피한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습니다만, 전체 취학유예율 중 장애를 이유로한 취학유예가 18.8%를 차지할 정도로 현실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의 공교육환경이 장애학생들에게 매우 부실한 상황임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장애학생 4명 중 1명만이 특수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장애학생은 개인이 가진 특수한 조건 상, 특수한 교육적 지원이 필요하며 현행법상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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