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고통과 죽음 앞에, (그 죽음이 사회적 죽음이라면 더욱더) 눈물 흘리지 않고 사과하지 않는 자, 당신에게 필요한, 그리고 듣고 싶은 말이 바로 me,too다.
‘탈시설’은 엄연한 현실의 문제다. 시설에서 삶을 저당 잡힌 채 살아오던 사람들에게 무슨 돈이 있을 것이며, 가족의 포기로 버려진 이들에게 돌아갈 집이 있을 리 없고, 게다가 일상적으로 활동보조가 따라 붙어야 삶이 가능하다는 취약점(?)도 있다.
동대구역에서 롤 경사로를 이용해 무궁화호(RDC) 열차에 오르던 장애인이 추락한 사건에 대해, 한국철도공사 측이 \'사고가 날 줄 몰랐다\'며 KTX 정차역은 연말까지 \'유럽식 리프트\'를 도입하고 전체 역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동대구역에서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김시형 씨가 롤 경사로를 이용해 무궁화호에 오르던 중 경사로 중심이 흔들리며 전동휠체어가 경사로를 이탈, 김 씨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래저래 그가 흘리는 눈물이 악어의 눈물이라는 말이 많은 요즘, 장애인의 날을 악세사리 정도로 취급하는 그의 눈물이 견딜 수 없습니다.
보건사회연구소는 “장애인 가구의 소득 보전은 결과적으로 이들이 얼마나 질 좋은 일자리에 취업해 있는가에 좌우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라며, 장애인 고용의 질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의 풍경이 우울하다. 심각하게 후퇴되고 있는 장애인의 권리가 눈앞에 보이는데, 장애인단체들은 여전히 장애인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노래자랑을 하고, 복지부에 줄 서기를 하고 있다.
서울시내 거리에 대한 출입통제, 이동통제는 비장애인들에게는 계엄령이 내려진 상황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차법이 시행된 지 2년,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차별문제는 얼마나 해결됐는지, 그리고 앞으로 장차법이 효과적 이행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논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중증장애인 3백여 명은 25일 늦은 3시 보건복지부(아래 복지부) 앞에서 활동보조서비스 지침 개악 철회를 요구하고 노인요양보험제도에 장애인장기요양제도를 통합하려는 음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