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이명박 정부, 금산분리 완화로 또 헛발질\”

\”이명박 정부, 금산분리 완화로 또 헛발질\”

어제(13일) 이명박 정부가 사실상 재벌 기업들이 은행을 소유할 수 있는 길을 연 금산분리 완화와 관련한 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런 정부의 정책에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합법적으로 은행을 재벌의 사금고화 시키는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신자유주의 부패 커넥션을 타격하자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신자유주의 부패 커넥션을 타격하자

삼성과 BBK 문제가 대선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신자유주의 지배세력의 총체적인 비리와 반민중적 속성을 낱낱이 드러내고 있는 의혹들이 지배세력의 이전투구의 도구로 활용될 것인가 아니면 신자유주의 지배연합에 파열구를 내는 대중투쟁을 촉발시킬 것인가, 우리는 그 갈림길에 서 있다. 우선 각종 불법적 로비로 연결되어 있는 삼성과 정부, 정치권의 비리 커넥션에 대한 타격에서 돈 거래의 결과가 결국 대기업과 자본소유자들의 이윤 추구만을 위한 민생파탄을 불러 왔을 뿐이라는 점을 중심으로 신자유주의 지배 연합에 대한 타격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를 통해 부패vs.반부패연대를 신자유주의vs.반신자유주의의 구도로 전환시켜야 한다. 황제식 경영과 재벌의 지배구조를 해체하는 이른바 ‘재벌개혁’ 주장은 결코 민중적 요구가 아니다. 금융화를 통한 자본소유자들의 이익만을 극대화하고 있는 신자유주의 정책, 대기업들의 행태를 단호하게 비판해야 한다. 민중의 입장에서는 소유의 비합리성이 아니라 소유의 독재가 문제인 것이다. 또한 민중운동은 특검법 도입을 위한 의회 내에서의 공방을 중심으로 지배세력을 압박하는 것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반민중적 재벌타도를 요구하는 아래로부터의 대중운동을 만들어야 한다. 삼성의 노조건설 탄압과 극심한 노동착취에 맞서 끈질기게 투쟁해온 노동자들이 주요한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투쟁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연대를 확대하는 것이 주요한 과제다. 또한 12월 1일로 예정되어 있는 2차 범국민 행동의 날을 비롯하여, 민중생존권을 파탄 내 온 타락한 신자유주의 지배연합에 대한 준엄한 민중의 심판을 내리는 완강한 투쟁을 시급히 조직해야 한다.

[FTA체제가 열린다] 한국 FTA를 계기로 본 한국사회 성격

[FTA체제가 열린다] 한국 FTA를 계기로 본 한국사회 성격

그런데 21세기의 시대정신은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지난 10년의 역사가 보여주듯이,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이제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우리는 ‘다자간무역협정’에서 나타났던 모순에서 찾을 수 있었다. 줄줄이 좌파정권들이 들어서고 있는 남미에서도 볼 수 있다.

이제 벌(閥)을 폐(廢)하자!

이제 벌(閥)을 폐(廢)하자!

대한민국 사회를 말아먹는 세 가지 병폐가 혈연, 지연, 학연이라고 한다. 삼성과 현대 같은 굴지의 재벌들이 대놓고 해먹는 변칙상속이 뿌리 깊은 혈연의 적폐다. 수십 억 세금 내고 조 단위가 넘는 차익을 우려먹어도 멀쩡한 사회는 중병이 든 것이다.

[현장노동자] 기업은 왜 ‘사회적 책임’에 주목 하는가

[현장노동자] 기업은 왜 ‘사회적 책임’에 주목 하는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운동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자본주의 선진국들에서 기업에 대해 상당히 적대적이었던 시기에 처음 발생했다. 1960년대는 프랑스에서 사회혁명이 일던 시기였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베트남전 때문에 반전운동이 일어나던 시기이기도 했다. 그러한 기업에 대한 적대감을 상쇄시키기 위해서 기업이 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1990년 이후 미국에서 실리콘벨리의 성장이 국가 자존심의 초점이 되면서부터 ‘돈 버는 것’이 존경스러운 것이 되었으며, 반 기업정서가 수그러들게 되었다. 1960년대 반 기업 운동을 벌이던 이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는 미국에서 CSR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혁명을 포기하는 대신 자본주의를 좀 더 나은 자본주의로 만들고자 할 따름이다. 사회공헌기금 원래 미국에서의 사회공헌기금은 세전이익의 일부분을 기부하는 것이었다. 세전이익이란 어차피 주주들에게 돌아가야 할 몫의 일부분을 미리 떼어서 기부하는 것이다. 그래서 일부 주주들은 CSR에 반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행위들은 미국에서 사라지고, 유럽에서도 점점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국제 경쟁과 적대적 인수 합병 위협의 증대, 기업의 소유권이 기관투자가들에게 집중되는 현상, 중역들에 대한 보상금(옵션) 지급 기준의 변경이 주요 원인이었다. 경영자 자본주의에서 투자자 자본주의로 변화되어 주주 가치를 최대화해야

잇따른 추문 속 자본들 진흙탕 난장

잇따른 추문 속 자본들 진흙탕 난장

최근 X 파일 파동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삼성 그리고, '형제의 난'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두산그룹의 경우도 분식회계 자진공개라는 국면 전환이 시작됐다. 급기야 통일의 디딤돌이라 자청했던 현대 그룹에서도 비리 사건이 터졌다.

“새 길 가려 몸을 던져 노력했다”

“새 길 가려 몸을 던져 노력했다”

정말 아무도 걷지 못한 신종 권언-정경유착의 새 길을 노무현 대통령은 걸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투명성은 한 단계 높아졌다. 단, 대선정치자금 관련 사안만 빼고.

“정몽구 명예회장님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정몽구 명예회장님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최근 아테네 올림픽 중계방송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정 재벌기업과 총수들에 대한 과도한 홍보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재벌사 선전장 되어버린 중계방송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우승한 직후 한 공중파 방송의 해설자는 ‘정몽구 명예회장님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발언을 반복했다. 이 해설자는 정몽구 양궁협회 명예회장의 현대차 그룹의 한 계열사 소속이다. 역시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한국이 금, 은메달을 휩쓴 직후 해설자는 삼성전기가 배드민턴에 끼친 공헌에 대해 장황한 찬사를 늘어놓았다. 이 두 종목 뿐 아니라 재벌총수가 경기협회장을 맡고 있는 종목들의 중계에서 비슷한 일이 반복되고 있다. 해설자들이 각 회사의 대표로 나온 것도 아니고 공영방송의 아마츄어 스포츠 중계를 돕기 위해 출연했을 뿐인데 최소한의 방송 윤리와 중립적 자세를 지키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직장인 김방호 씨는 “‘전두환 대통령 각하와 이순자 여사께 감사를 전하며….’로 시작하던 80년대 초반 복싱 세계 챔피언들의 승리 소감이 떠오르기도 한다”며 실소를 보이기도 했다. 방송사, 방송위 둘다 무대책으로 일관 이에 대해 KBS 심의실 담당자는 “스포츠 중계에서 간접광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다. 해설자 각자의 양식에 맡길 따름이다. 방송 들어가기

[클리핑] 자유기업센터, ‘재벌 나팔수’ 그만두나?

[클리핑] 자유기업센터, ‘재벌 나팔수’ 그만두나?

자유기업원은 전경련으로부터의 분리에도 불구하고, '신자유주의 전파'라는 모토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가도 받고 있어, 기존의 이미를 벗 어야 할 새로운 실험의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종강] ‘재벌 해체’라니…

[하종강] ‘재벌 해체’라니…

재벌에 속한 대기업에 가서 강의를 할 때 '재벌 해체'를 이야기하면 듣는 노동자들도 '아니, 그러면 우리들은 어떻게 하라고...' 하는 걱정스러운 표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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