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서울시교육감 선거 유세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기호1번 공정택 후보가 25일 일제히 전교조를 비방하는 선거 문구를 내걸어 물의를 빚고 있다. 공정택 후보는 잠실 등 상당수 서울 지역에 내건 현수막 문구를 “전교조에 휘둘리면 교육이 무너집니다”라고 바꿨다.
일본 정부가 오늘(14일) 한국 정부에 일본 중학교 사회 교과서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 영토임을 명기하겠다”고 통보했다.
‘공무원연금 개악’ 급박한 상황은 일단 한 숨을 돌렸다는 것이 현재 전교조의 시각이다. 현재 이해당사자인 공무원노조 등의 관계자 개정 논의에 참석하게 됐기 때문이다. 정권이 바뀌면서 정부는 공무원연금 개악을 당초에는 6월로 예정해 놨다.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대통령업무보고 등으로 ‘더 내고 덜 받는’ 쪽 가닥을 잡은 듯 했다.
한편, 체벌을 가한 이 모 교사가 전교조 서울지부 소속 조합원인 것이 알려지면서 전교조도 대응에 나섰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3일 진상조사를 거쳐 해당 교사를 전교조 자체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도연 교과부장관과 한승수 국무총리가 특정 역사교과서의 내용을 근거로 들면서 ‘교과서 편향성’에 대해 주장한 발언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나 구설수에 오를 전망이다.
내용을 펼쳐본 일부 교사들은 “이 죽일 놈을 처형하라”, “이 간나 새끼 죽어라!”란 글귀를 보고 무척 놀랐다는 전언이다. 욕설이 난무할 정도로 어린 학생들을 배려하지 않은 내용이 들어있는 탓이다.
“2.M.B는 헌법 제1조를 부정하고 미국의 축산업자를 보위하며 국민들의 생명 위협 증진 및 촛불문화 탄압에만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 직책을 수행할수록 국민이 불행하다고 판단되기에 온 국민이 퇴학처리에 모두 합의했음을 엄숙히 확인합니다.”교사와 학생들이 이명박 대통령을 퇴학시켰다. 그 사유는 ‘대통령선서 왕 무시!’다.
“4․15 공교육 포기정책으로 아이들은 입시정책 광풍 속에 잠잘 시간, 밥 먹을 시간조차 빼앗기게 되었다. 그리고 아침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아이들은 광우병 우려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으로 학교급식마저 두려워해야 하는 처지에 내몰리고 있다. 이는 아이들의 고통일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드는 폭거이다. 아이들이 ‘미친 소, 미친 교육, 미친 정부’를 외치게 만드는 이유를 제거해야 한다.”
서울 예일디자인고 1학년인 한 학생은 참여한 촛불문화제에서 학생부장 선생님과 마주쳤는데 “XX년”이라는 욕을 학교에서 들어야했다. 심지어 서울 대원외국어고와 송파공업고, 선일여자상업고, 서울여자상업고 등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촛불문화제에 참가하면 퇴학을 시키겠다”는 얘기까지 했다.
“정부는 미친 소를 수입하고 학생들을 입시경쟁에 몰아넣고 있다”며 “여기에 있는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지켜줄 것이라 생각한다. 촛불을 들고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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