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진보좌파’, 완주를 바란다

‘진보좌파’, 완주를 바란다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프레시안에 고정칼럼을 올리는 김종배씨의 글 “유시민과 친노벨트를 더욱 환영함”이라는 글 때문입니다. 그의 글 속에서 도를 넘어서는 ‘진보’에 대한 노골적인 ‘비하와 무시’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대중적이면서도 좌파적일 수 있나”

“어떻게 하면 대중적이면서도 좌파적일 수 있나”

“어떻게 하면 대중적이면서도 좌파적일 수 있느냐 하는 브라질 좌파의 오랜 딜레마”를 놓고 놀라울 정도로 상이한 분석들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 딜레마는 물론 전세계 좌파에 공통된 것이고, 지금까지도 마찬가지다.

[인권오름]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거짓말 전성시대

[인권오름]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거짓말 전성시대

뭐든 맘에 안 들면 좌파타령 하던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조계종 총무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또다시 \\\'좌파\\\' 운운하며 압력을 행사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미국 금융규제안과 그리스 재정위기의 본질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미국 금융규제안과 그리스 재정위기의 본질

2009년 말, 2010년 초 세계 주요 경제기관에서 제시한 표준적 전망은 미약한 회복으로 전환이란 말로 요약할 수 있다. ‘미국은 경기부양 효과가 하반기로 갈수록 약화되고, 고용사정 개선도 지연되고, 가계부채 조정도 지속되겠지만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다’, ‘세계경제는 금융기관 부실 확대나 과다채무국의 외환사정 악화, 달러 캐리트레이드 청산 가능성과 같은 위험요인이 존재하지만 이중침체(더블딥)에 빠질 정도는 아니다’라는 분석이었다. 세계경제가 미약한 회복세로 전환된다는 것이 곧 2007-2009년 세계 금융위기를 낳은 요인들이 차차 해소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우리는 2010년 미국 금융개혁 전망과 그리스 사태를 살펴보면서 위기 요인이 거의 해소되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할 것이다

[무슨 일 하세요?] 우리가 만난 이유

[무슨 일 하세요?] 우리가 만난 이유

몰 적인 존재로서의 ‘당’으로 수렴되어 갈지 그 임계점까지만 갈지는 서로간의 삼투압을 측정해 가면서 ‘느린 걸음으로’ 생각해 보자.

[무슨 일 하세요?] 공황이 끝났는가?

[무슨 일 하세요?] 공황이 끝났는가?

공황이 끝났는가? 작년 이 맘 때 쯤 미국의 투자은행 베어스턴스가 몰락하자 한국의 좌파들은 뭔가를 해 보려는 시늉을 했다. 영국에서 맑스의 <자본론>이 품귀 현상을 빚는다는 얘기도 떠돌았다. 쌍용차 투쟁에서 패배하고 된서리를 맞아서인가, 아니면 공황이 끝나서인가?

[김병기의 호주통신] 21세기 사회주의 대변지 호주 진보 주간신문

[김병기의 호주통신] 21세기 사회주의 대변지 호주 진보 주간신문

1990년대로 들어오면서 소련과 동구권 해체가 발생했다. 충격이자 호주 좌파 진영 운동의 변화가 요구되는 싯점이었다. 그런 국내외 사회 정치적 지형이 보다 폭넓은 대중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좌파 대중 신문을 요구했다.

외부세력은 \’좌파개입\’ 외치는 당신들

외부세력은 \’좌파개입\’ 외치는 당신들

당신들이 말하는 ‘좌파’는 언제든 투쟁현장에 달려가 같이 느끼고, 생각을 나누고, 판단을 주고받으며 어떻게 하면 투쟁을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바로 우리/내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는 그들의 외부가 아니다.

인간 파괴의 ‘더러운 전쟁’을 중단하라

인간 파괴의 ‘더러운 전쟁’을 중단하라

평범한 사람들의 인간관계조차 갈기갈기 찢어놓는 이 ‘더러운 전쟁들’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니 촉구합니다. 노동자들, 가난한 자들은 결코 누구의 노리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46호]‘진보좌파’라는 이름의 허상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46호]‘진보좌파’라는 이름의 허상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결하였다. 전직 대통령의 죽음은 남한 사회에 엄청난 바람을 몰고 왔다. 거센 바람이 불면 풀잎이 눕듯, 수백만 인민이 전직 대통령 영정 앞에 엎드렸다. 또는 인간 ‘노무현’이라는 이름 앞에서 눈물을 뿌렸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었다. 사람들은 스스로 분향소를 찾았다. 개중에는 직장에 휴가를 내고 와서 슬픔으로 하루를 보낸 사람도 있었다. 그렇게 ‘개별적 파업’에 참여한 사람들이 부지기수였다. 그 며칠간 추모 열기는 나날이 증폭되었다. 그것은 ‘민주당’이나 ‘노사모’의 동원력을 훨씬 뛰어넘는 일이었다. 그러면서 장례를 치르는 한 주일 동안은 온 나라가 진공상태에 빠진 듯하였다. 한 사람의 죽음을 두고 벌어진, 그 엄청난 규모의 자발적인 추모 물결은 인류의 지난 역사를 샅샅이 톺아보아도 찾아보기 어려운 광경이었다. 또 미래에도 웬만해서는 연출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억은 편집될 수 있다 그런데 그 거대한 군중이 한 가지 슬픈 감정에 젖어 있는 동안에, 생뚱맞게도 나는 2,3년 전쯤에 ‘공공의 적’이었던 대통령 노무현이 자꾸만 떠올랐다. 그 무렵에는 세상 잘못 돌아가는 건 모두 노무현 탓이었다. 오죽하면 인터넷에서는 ‘이게 다 노무현 탓이다’는 댓글놀이가

기사 10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