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과 30일 리스본 대학의 대강당에서 거의 천여 명의 사람들이 "듣자, 토론하자, 집중하자" 라는 구호 아래 새로운 정치 세력을 발족시켰다.
우리는 미국과 IMF, 세계은행의 원조와 러시아의 인권 정책을 연결시키기 위해, 그리고 코카서스 지역에서 러시아가 철수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활동을 강화시켜야 한다.
3월 18-21일간 리미니에서 이탈리아의 좌익 정당 재건공산당(PRC)의 4차 전당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모인 대의원들은 좌익민주당(DS, 구(舊) 이탈리아공산당) 당수인 맛시모 달레마(Massimo D'Alema)가 이끄는 중도좌파 정부에 대한 반대를 거듭 주장했다. 지난 10월 재건공산당은 로마노 프로디가 이끄는 중도좌파 '올리브 동맹' 정부와 단절했다. 이로 인해 당은 커다란 충격에 휩싸였으며 그 결과 당의 상층부가 분열되었다. 프로디가 실각한 후, 프란체스코 코시가(Francesco Cossiga) 주도의 우파정당인 공화민주연합(UDR)과 아르만도 코수타(Armando Cossutta)가 이끄는 재건공산당 분리파-이들의 현재 명칭은 이탈리아공산당(PCI)이다-를 비롯한 새로운 정부 동맹이 결성되었다.
보리스 까갈리츠키가 아나똘리 바라노프를 인터뷰했다. 바라노프는 좌파 저널리스트로서 프라우다지에 모스크바시를 당혹하게 한 기사를 게재한 후 시당국의 탄압을 받았다. 곧바로 바라노프는 경제주간지로부터 해고되었고, 모스크바 시장 유리 루츠코프는 결국 그를 법정에 세웠다.
유럽연합(EU) 15개 국가의 좌파 정당과 10개국 정상 등 좌파 1천여명이 2일 밀라노에서 `실업퇴치 및 고용창출'에 역점을 둔 21개 항목의 `사회주의 공동 선언문'을 정식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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