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은 북군이 또 다시 패하자 북부의 통화사정을 더 어렵게 했지만 그가 매점해 둔 금 값의 폭등으로 엄청난 수익을 챙겼다.
14일엔 노무현 정권이 임명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산자부장관, 석유공사, 가스공사 사장이 나란히 서울 강남의 리츠칼튼 호텔에 모였다. 이 정신 나간 위인들은 ‘자원개발사업 기본투자계약서’를 체결했다. 내년부터 10년간 총 20조원의 국민연금을 해외 유전이나 가스광구에 쏟아 붇겠다는 거다.
주식시장이 커다란 상승을 할 때면 언제나 ‘신경제’니, 혹은 이번 장은 이전에 거품으로 꺼진 장과 어떤 점에서 다르다느니 온갖 변호론이 판을 쳐 왔다. 그러나 어김없이 거품은 붕괴하였다. 그 시기를 꼭 집어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현재의 주식시장도 거대한 거품을 쌓아가고 있어 그것이 터질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대공황의 발단이 된 1929년의 뉴욕 주식시장 붕괴 때도 요즘처럼 여러 측면에서 위기발생 가능성에 대한 방심이 횡행했다고 가 18일 지적했다.
현대가 계열사 자금을 동원해 현대전자 주가를 조작하는 사이에 2세 경영인들이 보유주식을 대량 매도한 행위를 두고 법적 책임 논란이 일고 있다. 금감원은 정씨 일가들의 현대전자 주식처분이 도덕적 비난의 대상은 될 수 있으나, 실명계좌를 이용한 데다 처분동기도 뚜렷해 일단 무혐의 처리하기로 했다.
현대그룹 계열사들과 정주영(鄭周永) 명예회장 등 정씨 일가가 현대전자 주가조작을 통해 이익을 골고루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주가 급등락 거듭 장중한때 연중 최고치 주가가 큰 폭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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