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라는 건 신영복 선생의 이름을 널리 알려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말은 아닐 거예요. 구체적인 아주 구체적인, ‘마음의 연대’니 ‘시민의식’이니 하는 추상적인 말에 앞서, ‘뭐 재미난 일 없나’ 싶어 이 홈페이지 저 홈페이지, 이 채널 저 채널 돌아다닐 동안 팔레스타인 관련 사진 한 장 퍼서 다른 사이트에 옮기는 것과 같은 너무나 구체적인 행동과 실천의 문제겠지요.
만약 그가 이라크를 침략하지 않는다면 그에게 가장 중요한 미국 유권자들의 눈에 그는 바보로 비춰질 것이다. 미국의 국내 정치에 대한 부시의 보좌관들은 그에게 분명한 어조로 이러한 식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부시에 대한 지지율은 "전시 대통령"이 반영된 것이다. 그가 평화시기의 대통령이 되는 순간, 그는 중대한 곤란에 처하게 될 것것이다. 이는 실패한 전시의 약속 때문에 더욱 그렇게 될 것이다. 그래서 부시에게 다른 선택이란 없다. 그는 이라크를 침략할 것이다.
이런 사안에 대한 논의가 가능해지고 그 의미가 이해되기 전까지 "평화 과정에 미국이 개입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생산적 인 행동에 대한 전망은 불투명한 상태로 남아있을 것이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대한 이스라엘의 살인적인 공습에 대한 대중 적인 저항 시위가 전세계를 휩쓸었다. 중동에서 아시아와 유럽까지, 수 만 명이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 군의 야만적 인 점령을 비난했고, 라말라에 야세르 아라파트를 구금한 것을 해제할 것을 요구했다. 그들의 분노는 이스라엘 총리인 아리엘 샤론 체제로 향 하는 것만큼이나 똑같은 수준으로 이스라엘의 공습을 가능케 한 데 책 임이 있는 조지 W. 부시 미 행정부에게도 향해 있었다.
대부분의 언론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가 잘못이라는 입장이거나, 종교분쟁이 참상의 원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관점에는 사태의 본질을 덮으려는 악의적인 의도가 담겨있다.
중동은 무슬림과 유태교의 신정(神政)을 목표로 하는 후진적이고 시대착오적인 황당한 사고에 굴복하기에는 너무나도 이질적이고 정치적으로 각성되었으며 현대화된 지역이다. 시민권, 정체성, 정치적 권한 등과 같은 문제를 둘러싼 혹독한 싸움은 중요하며 궁극적으로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은 바로 이러한 싸움이다. 불안정한 시기가 우리 앞에 놓여있는 것이다.
중동평화협정의 원만한 이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5일 열린 미국,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3자 정상회담은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 철군 문제 등에서 강경 입장을 굽히지 않아 결렬됐다.
【워싱턴 가자지구=외신종합】 이스라엘의 추가철군 거부 등으로 10월 체결된 와이밀스협정 이행이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이 12일 협정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사흘간의 중동 방문길에 올랐다.
이라크 대통령 사담 후세인은 11월 14일 미국의 모든 요구를 받아들였는데, 이는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이 수천 명의 이라크인을 죽이는 것을 정당화시키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워싱턴은 전쟁을 옹호할 수 있는 새로운 꺼리들과, 바그다드, 바스라, 그외 다른 이라크 도시들을 대규모로 공중에서 파괴할 수 있는 배경이 될 만한 "사건"을 만들려 한다.
`와이 리버' 평화협정 이행 장려를 위한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팔레스타인 방문을 12일 앞두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각각협정 이행 중단을 경고하고 나서는 등 양측이 또다시 갈등과 대립 관계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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