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 불법도청 정국이 묘하게 흘러가고 있다. 검찰은 불법적 증거를 토대로 수사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 강변하고 있고 국정원은 사실 2002년 3월까지 불법도감청이 행해졌음을 시인하고 나섰다.
X파일 직격탄을 맞은 홍석현 주미대사가 결국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은 이를 수리할 뜻을 밝혔다. 그러나 6자회담 이후 사표는 수리 될 것으로 보인다.
X파일 보도 이후, 여론의 질타 앞에 납작 엎드려 있던 삼성과 중앙일보가 역공의 채비를 갖추기 시작했다. 삼성은 '법'을, 중앙일보는 '자유로운 자 없다'는 물귀신 작전을 무기로 들고 나왔다.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이 신임 주 미대사로 내정됐다는 소식이 지난 16일 밤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 사설 통해 노동자집회 '준비된 폭력시위' 매도
1일 16시간 넘게 일하고 경품, 치솟는 지대 부담해야 하는 신문지국장들
8월 5일 오후 3시 30분경 전국언론노동조합 중앙일보 신문인쇄지부 해고자 조남영 위원장이 ‘원직복직 약속 이행,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중앙일보 인쇄 박두원 사장은 원직복직 약속 지켜라’는 내용이 쓰인 깃발 등을 가지고 중앙일보 본사옆 전광판에 올라가 고공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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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에서 계열분리된 중앙일보(회장 홍석현)가 여전히 삼성식 무노조경영을 꾀해 말썽이 일고 있다.
과연 `언론탄압' 주장의 실상은 무엇인지 그리고 신문개혁의 올바른 방향은 무엇인지 긴급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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