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젓이 구성원의 정서적 유대로 가정을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회에서 주류로 여기는 가정형태가 아니라는 이유로 ‘당신들의 가정은 가정의 위기 내지 해체의 증거’라고 손가락질 한다면 심각한 차별일 것이다.
우리는 ‘레즈비언’이라는, 단일 개념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그래서도 안 될 ‘레즈비언’ 안 ‘또 다른 레즈비언’들의 문제를 발굴하고, 드러내야 한다.
몸말 프로젝트는 ‘역시 아무리 내 의지대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지만 난 여전히 괴롭고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구나, 결정을 하는 주체에 내 몸은 없는 거구나.’ 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시민항쟁 혹은 시민혁명이라고 불리는 촛불집회에서 이명박 정권을 향해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다양한 운동이 진행 중이다. 그 과정에서 성별·나이·인종·성적 지향을 가로지르며,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이 ‘투사’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차별철폐대행진은, 친기업 친자본 정책을 표방하고 노동자 민중의 생명줄을 옥죄고 있는 이명박 정부가 출범했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도시빈민과 노동자, 민중들이 올해는 더 강고하게 생존권 사수를 위한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차이가 차별로 이어진다. 비정규직이라는 차이가, 이주노동자라는 차이가, 노점상이라는 차이가, 철거민이라는 차이가, 여성이라는 차이가, 장애인이라는 차이가, 학력이 낮다는 차이가, 가난하다는 차이가 곧바로 온갖 차별로 이어지는 것이다.
‘차별’은 인권을 존중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바꾸고 싶은 현실이다. 그런데 오히려 ‘인권 때문에 차별이 있는 게 아닌가’라는 엉뚱한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비정규직을 보호하겠다는 비정규법이 시행된 이후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업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은 정규직화가 되기는커녕 외주화와 간접고용화로 인해 더욱더 많은 차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언론사들은 성소수자가 명백히 피해자가 된 사례들을 원하곤 합니다. 어떨 때에는 자신들이 원하는 사례를 만들어서 상세한 주문을 하기도 하지요.
사립학교가 종교계이든 아니든 공교육의 영역 안에 있고, 공교육의 영역 안에 있다는 것은 국가가 특정 종교에 대해서 교육상의 특권을 부여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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