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대 물리학과의 이승헌 교수와 존스홉킨스대의 서재정 교수는 ‘민군합동조사단’의 흡착물질 분석결과에 대한 의문점을 담은 논문과 의견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도 이 내용을 전달할 예정...
국제앰네스티 아시아∙태평양국 캐서린 베이버(Catherine Baber) 부국장은 “교사들의 정치활동에 대한 수사에 이어, 이번 수사 역시 정부에 비판적인 이들을 표적으로 삼는 과도한 대응의 양상을 띠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17일 성명을 발표했다.
천안함 침몰원인에 대한 의혹과 반론이 거듭되고, 보수세력들의 강경한 행동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단체들이 ‘천안함 사건 진실규명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행동’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진상조사 활동을 선언했다.
정부는 천안함 사건의 정치적 종결을 원한다. 그러나 언론은 과학적 종결을 추구해야 한다. 정부는 과학을 이미 거쳤다 하나 누구도 정부가 말한 과학을 제대로 검증해 보지 못했다. 그래서 선거용 북풍몰이를 방치한 언론 앞에 고맙게도 출구가 남아 있는 것이다.
11회 퀴어문화축제, 비를 뚫고 무지개 깃발 흔들며 모인 사람들과 함께 한 퀴어퍼레이드로 화려한 마무리(6.12)
“정부의 외교나 안보도 시민에 의해서 견제되어야 되고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된다는 원칙을 실천하는 것이 큰 맥락에서 봐서 국가의 민주주의를 확대하고 또 외교의 민주적 기반을 넓히고 그럼으로써 큰 국익에 기여하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생떼같은 우리 군인들이 적의 폭탄 공격에 죽어가고 있던 시각, 합참의장을 비롯한 군 주요수뇌부는 폭탄주에 취해 있었다니 정말 기가 찰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군이 초기대응을 잘했다고 한 것을 두고도 “초기대응이 얼마나 엉망인지 나타났는데 왜 국방장관에 대해선 일언반구가 없느냐”며 “국방장관과 해군참모총장은 잘해서 훈장을 줘야 하느냐”고 비꼬고 국방부 장관 해임을 주장했다.
이명박 정권이 상대방에 대한 입장이나 구조적 맥락에 대한 이해부족으로부터 출발하는 자기 예언적 외교정책을 펼쳐왔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자뻑 외교’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조선연구센터 제빈 소장은 마이니치 신문의 취재에 대해 △합동 조사단이 미국과 영국 등 한국의 우호국에서만 구성되어 있던 점 △보고서가 어뢰 발사 후의 북한 잠수함의 도주 경로나, 어뢰에 기록되고 있던 한글 표기(‘1번’)의 신빙성 등의 의문에 답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결론의 객관성이 의심스럽다”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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