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뢰’ 부는 사나이
이정희 의원은 “더 이상은 없다던 사고 36초 뒤의 천안함 관련 동영상이 확인됨으로써, 국방부의 주장은 거짓임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국방부가 그동안 추가 동영상이 존재하지 않은 이유로, 별도로 녹화버튼을 누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던 것도 또 다른 불신의 씨로 부상했다.
정용건 위원장은 “지방선거가 끝나고 남북대치가 극한으로 치닫는 일이 벌어지면 한반도는 걷잡을 수 없게 되고 국제 투기자본이 이를 노리고 계속 한국을 공격 할 것”이라며 “선거에 북풍을 이용하기위해 무리수를 두 다 시장교란이 생기고 주가가 폭락하니까 기관을 동원해 주식시장을 부양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볼모로 북풍을 이용하는 것을 중단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고민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재정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는“외부 폭발의 흔적도 없고, 내부 폭발의 흔적도 없고, 당연히 접촉 폭발의 흔적도 없습니다. 폭발은 배제를 해야 될 것 같고, 그렇다면 남는 원인은 좌초와 충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가칭) 자유민주주의국민협의회 발족 준비위원회는 ‘북 천안함 만행 규탄 성명 발표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홍관희 안보전략연구소 소장은 규탄 성명에 서명한 43명의 인사들에게 지속적인 모임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애국단체총연합회는 27일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천안함 전사자 추모, 북한 응징 결의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합조단에 의해 발견된 파란 글씨는 그들의 ‘대북 응징’ 주장에 강력한 촉진제 역할을 했다.
이정희 의원은 27일 오후 3시경 자신의 홈페이지(http://www.heenews.co.kr)에 ‘전쟁반대 평화실현 10만 네티즌 시국선언’을 하자고 제안하고 제안문과 서명란을 공개했다. 이정희 의원이 홈페이지에 공개한지 30여분만에 2000여명의 네티즌들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제질서가 매우 빠르게 변화되어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 하지만 국가안보 못지않게 인간안보도 매우 중요하다. 이명박 정권은 하늘이 내린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내린 것이다.
불투명한 천안함 진상규명에 수많은 궁금증과 의혹들을 유언비어라고 몰아붙이고 대북강경책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조사결과에 대한 여러 의혹들을 유언비어로 취급하며 이를 엄중 처벌하겠다는 검찰과 경찰, 대놓고 다른 생각을 갖지 말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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