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교수들은 각자의 서명이 담긴 이 서한에서 \"세계 학문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성차별적이고 불공정한 고용을 행하는 한국철도공사의 비윤리적인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KTX 여성 승무원들의 용기있는 투쟁에 지지를 보낸다\"는 입장을 냈다.
철도노조와 화물연대의 공동파업은 결국 불발에 그쳤다. 이철 철도공사 사장은 철도노조가 파업 유보를 선언하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리고는 “국민들의 승리”라며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착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공사가 철도노조-화물연대의 파업을 앞두고 교섭에 성실히 나서기보다 파업에 대한 \'흠집내기\'에만 매달리고 있어 노조의 비판이 거세다.
지원대책위원회는 \"정부와 철도공사의 \'파업을 할 테면 해 봐라\'는 식의 오만한 태도가 파업사태를 유도한다\"면서 \"정부가 계속해서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아 간다면 파업 투쟁을 엄호, 사수하고 모든 수단과 물리력을 동원해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경고했다.
철도노조-화물연대 공동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철도노조와 철도공사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철도노조-화물연대는 오는 16일 04시로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14일) 프레스센터에서 철도공사와 철도노조는 각 각 기자회견을 갖고 공방전을 벌였다.
코레일은 7일 전 직원에게 ‘기강 확립 특별지시’를 내고 “불법 파업 가담자 전원에게 사규에 따른 징계처분은 물론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라고 했다.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 개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4일 아침 6시 28분 경, 부산역 구내 출발 대기선에서 서울로 출발하려던 KTX 110호 열차가 다음 출발을 위해 구내로 들어오던 KTX 112호 열차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0호 열차에는 50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철도노조는 2일, 긴급 확대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11일 전야제를 개최하고, 12일 04부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잠정 결정하고, 하반기 공동투쟁을 결의하고 있는 화물연대와 함께 최종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중노위는 조정만료일인 31일, 오후 11시 44분에 조정종료를 알려온 직후 직권중재 회부 통보를 해왔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철도노조, 공공운수연맹 등은 오늘(2일) 기자회견을 갖고 “중노위가 직권중재를 회부한 것은 노골적인 노동탄압”이라며 “좌시하지 않겠다”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철도노조의 쟁의행위를 직권중재 회부로 제동을 걸고 나선 가운데 철도공사 측이 벌써부터 ‘불법’을 들고 나섰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