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다산인권] 10대 레즈비언은 존재하지 않는가?

[다산인권] 10대 레즈비언은 존재하지 않는가?

‘나는 레즈비언인가?’ 내 자신에게 ‘나는 레즈비언인가?’라고 묻기 시작한 나이는 열다섯 살이었다. 당시에 나는 동성애를 느끼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죄의식과 두려움에 휩싸였다.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지만, 나는 그 누구에게도 나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없었고, 그 누구에게도 작은 도움을 구할 수조차 없었다. 그 누구도 동성애에 관한 어떤 정보도 내게 전해주지 않았고, 나는 동성애에 관한 그 어떤 정보도 찾을 수 없었다. 열다섯 살에 나 자신에게 묻기 시작했던 ‘나는 동성애자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스물여섯 살이 되어서야 찾게 되었다. <한국레즈비언상담소>(구 끼리끼리)에 가입을 하고, 같은 고민을 하는 이들을 만나면서부터 나는 내 자신의 레즈비언 정체성을 조금씩 긍정할 수 있게 되었다. 활동을 시작한 후, 나는 서울 모 공원에 모여 있다던 10대 레즈비언들의 상황과 생각들이 궁금해 그 공원을 찾았고, 10대 레즈비언 친구들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다. 레즈비언 권리 운동을 하고 있는 나는 그 친구들에게 “우리 단체에서 10대 레즈비언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면 어떤 공간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했다. 친구들의 대답은 매우 간단명료했다. “하늘에 우리가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어린이-청소년 인권을 영화로 만나요

어린이-청소년 인권을 영화로 만나요

세계인권선언 27조는 "자유롭게 사회의 문화생활에 참여하고 예술을 감상할 권리"를 모든 사람에게 보장하고 있다. 이러한 권리를 실현하기 위하여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인권영화제가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인권은 학교 교문 앞에서 멈춘다”

“인권은 학교 교문 앞에서 멈춘다”

청소년들은 “두발에 대한 강제적 단속은 우리의 인권은 짓밟는 행위이다”고 목소리 높이며 거리로 나섰다. 14일 학생인권수호전국네트워크와 두발자유화를위한학생운동본부는 각각 행사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모았다.

[다산인권] “불순한 짓 계속하면 퇴학시키겠다”

[다산인권] “불순한 짓 계속하면 퇴학시키겠다”

수원시 차세대 위원회(www.maehole.co.kr 정현석 위원장)가 오는 14일 '두발 자율화와 관련된 시민 설문 조사 캠페인-꼬릿말 달자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에 대해 경찰, 시청, 교육청이 나서서 행사 참여를 막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두발단속, “인권침해” vs “교육 위해 필요”

두발단속, “인권침해” vs “교육 위해 필요”

이번 토론회는 학생 인권 현안에 대한 첫 토론회로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인적자원부 등 주체들이 모여 두발제한의 인권적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 친구를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 곳”

“학교, 친구를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 곳”

자살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친구들을 추모하며 60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경쟁위주의 입시정책 반대! 내신등급제 상대평가 반대!”의 목소리를 모았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고등학교 1학년으로 내신등급제의 상대평가 도입, 대학입시 논술의 본고사화를 처음 경험하는 학생들이다.

[다산인권] “우리는 ‘인형’이 아니다”

[다산인권] “우리는 ‘인형’이 아니다”

지난 3일 학생의 날을 맞아 서울 대학로 씨네유극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시나리오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모의법정 연극을 통해 학생인권을 이야기하는 이채로운 행사가 있었다.

“가족정책의 강화는 청소년 정책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가족정책의 강화는 청소년 정책의 근거가 될 수 없다”

최근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정부혁신위)에서 청소년 관련 기구의 여성부 이관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비판하는 단체들이 청소년 관련 기구의 여성부 이관을 반대하고 나섰다. 문화연대, 전교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 11개 문화·청소년·교육 단체들은 17일 오전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 업무의 여성부 통합은 청소년 정책에 대한 고민 없이 여성부의 부서 권력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청소년 정책연구를 통해 청소년 관련 기구 조정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 단체들은 “정부혁신위 산하 ‘가족정책/청소년기능조정 TF(태스크포스)팀’이 보건복지부의 아동 관련 업무와 문화관광부의 청소년 관련 업무를 여성부가 흡수하여 ‘여성가족부’ 혹은 ‘여성청소년부’로 전환하는 안을 골자로 하는 보고서를 청와대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TF팀의 보고서는 여성부가 그간 추진해 온 통합적인 가족 정책을 강화하는 내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기자회견 단체들은 “청소년 정책을 가족정책으로 흡수하는 것은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맺고있는 청소년을 가족 문제로 환원시키려는 보수적인 정책으로 후퇴할 수 있다”며 “가족정책의 강화는 미래지향적인 청소년 정책의 근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여성부가 청소년 관련 업무를 통합할 수 있는 가장 진일보한 시각은 소수자에

[다산인권] ‘차별을 거부하는 청소년들의 힘’

[다산인권] ‘차별을 거부하는 청소년들의 힘’

전교조와 지역인권단체들, 청소년모의법정대본 공모 진행 - 9월11일까지 접수

엑스존 관련 헌법소원, ‘청소년유해매체물 청소년차단 합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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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결정은 동성애사이트 차단이 아닌 차단시스템에 대한 결정 공대위, '차단시스템에대한 보수적 판결' 성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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