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가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집회 과정에서의 경찰 폭력진압과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한국에 조사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국제앰네스티가 연례적으로 있는 정기 조사 이외에 비정기 조사관을 한국에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존엄을 선언하고 이명박 장로의 회개를 촉구하는\' 세 번째 시국미사에는 앞서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연 민주노총 조합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맨 앞열의 사제단은 한 손에는 손피켓을, 한 손에는 백합 한 송이를 들었다.
그는 \"이미 2달여 지속된 시위와 집회로 인해 주변상가는 물론 경제 전체로도 여파가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시위가 과격 폭력화되면서 외국인투자자와 관광객들도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어제(1일) 체포영장 발부자 8명 중 7명의 집을 수색하고 오늘 오전에는 경기도 일산 소재의 박원석 대책회의 공동상황실장의 가택을 압수수색했다. 임태훈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인권법률의료지원팀장에 따르면 박원석 실장의 가택에 오늘 오전 7시 50분경
오후 3시 35분 경 기자회견을 마친 목회자 20여 명은 인도를 통해 청와대까지 걸어가 항의서한을 전달하려 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들이 세종문화회관을 출발하자마자 병력을 동원해 인도를 봉쇄했다.
민주노총은 \"냉동창고 운송 저지와 촛불집회를 중심으로 총파업 투쟁을 전개해 왔으나 이명박 정부가 독선과 오만을 포기하지 않음에 따라, 총파업 투쟁의 강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며 2일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와 4일 1박 2일 상경투쟁 등 투쟁계획을 밝혔다.
문제는 그저 폭력을 용인할 것인가 하는 점에 있지 않고, 이 글의 목적도 \'화염병을 던지자\'는 주장과는 거리가 멀다. 문제는 폭력/비폭력의 이분법, 운동권/시민의 이분법이, 집회 참가자들 사이에 소모적인 대립 구도를 만들고, 더 나아가 촛불집회 자체의 역동성을 경직시킨다는 점에 있다.
경찰이 서울 시청 광장에서의 촛불집회를 원천 봉쇄한 가운데 30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가 개최된 데 이어, 개신교와 불교계도 각각 시국기도회와 시국법회를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오늘 행렬은 광화문과 청와대 방향이 아닌 남대문을 향한다. 정의구현사제단은 \"더이상 대통령을 찾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가 진짜 소통해야 할 대상은 국민이고, 대통령은 국민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며
통합민주당은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등원 문제에 대해 4시간에 걸친 릴레이 토론을 벌였으나 끝내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당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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