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집

윤여준, “최장집, 정치적 자리 오래 견디기 어려웠을 것”

윤여준, “최장집, 정치적 자리 오래 견디기 어려웠을 것”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싱크탱크인 ‘내일’ 이사장직을 사임한 것을 두고 이사장직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봤다.

[새책] “우유부단한 먹물들의 현실 탈각”

[새책] “우유부단한 먹물들의 현실 탈각”

이 책은 전체적으로 함량미달이다. 그럼에도 요즘 젊은이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언어의 유희를 늘어놓고 있다. 전적인 책임은 출판사에 있다. 출판사의 편집의도도 불순하다. 어디 하나 현실에 써먹을 만한 확장된 사고의 단초조차 없다.

미래가 과거가 되어버린 촛불의 시간을 살기 위하여

미래가 과거가 되어버린 촛불의 시간을 살기 위하여

사건 5월 2일, 여고생들이 중심이 된 광우병 쇠고기 반대시위가 시작된 이후로 이전에 지식인들이 쏟아냈던 수많은 미래에 대한 전망(그것이 희망이든, 절망이든)들은 과거의 것이 되어 버렸다. 전망이 \’해석\’이 되어버린 이 난감한 상황 속에서 마르크스 할아버지 음성을 꿈결에 들었다. \”그동안 철학자들은 세계를 단지 여러 가지로 해석해왔을 뿐이다. 그러나 문제는 세계를 변혁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빨리 우리의 신체를 바꾸는 일이다. 전망하고 해석하는 신체에서, 변혁하는 신체로. 그러나 변혁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이 한 달여의 경험 속에서 수도 없는 \”누가 변혁의 주체인가?\”라는 질문이 터져 나왔다. 랑시에르적 의미에서의 \”정치의 주체\”론에서부터 네그리의 다중론까지, 혹은 웹 2.0이라는 틀로 분석한 세대론적 고찰까지 다양한 입장이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그 질문으로는 전망과 해석을 내놓을 수 있을지언정 변혁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식인들은 질문을 바꿔야 한다. \”변혁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두말할 것도 없이 변혁은 사건들의 연쇄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이 질문 위에서 다시 \”누가 변혁의 주체인가?\” 이 사건에 참여하는 너, 나, 우리 모두가 변혁의 주체일 것이다. 사건이 존재에 우선한다. 물론,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세와노동] 소위 “진보논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

[정세와노동] 소위 “진보논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

원래 이제 논쟁은 중도자유주의자들의 집권의 문제로 가야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노동자계급을 조직하여 신자유주의자들을 몰아내어 협동사회를 건설 할 것인가로 나아가야 한다. 소위 계급운동중심주의적 관점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노동당 심상정의원이 최근 글에서 발표한 노무현 정권에 대한 비판을 보면 그는 자기 자신이 노동자계급의 정치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도 최장집교수의 관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한미FTA가 타결되자 민주노총은 촛불시위를 한다고 하는데, 그러나 그들이 제대로 된 정치의식을 지니고 있다면 총파업으로 한미FTA반대투쟁에 나서야 했다

[정세와노동] 소위 ‘진보적 지식인들’의 몰계급적 담론과 그 반동성

[정세와노동] 소위 ‘진보적 지식인들’의 몰계급적 담론과 그 반동성

그런데 오늘날 우리 사회의 많은 '진보적 지식인들' 및 '진보적 언론들'은 역사와 사회의 문제를 바로 그렇게 몰계급적으로 논하면서도 이마에는 커다랗게 '진보적'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행세하는 유별난 재주를 가지고 있다. 나는 저들의 그러한 재주에 참으로 경탄한다.

[클리핑] [책과 사람] ‘자유주의’를 알면 사회가 보인다

[클리핑] [책과 사람] ‘자유주의’를 알면 사회가 보인다

`자유주의'를 다룬 책 두 권이 나란히 나왔다. 이근식 서울시립대 교수가 쓴 (한길사)은 서양에서 발달한 근대 자유주의에서 현대 신자유주의에 이르기까지 대표적 사상가 일곱 명을 면밀하게 검토한 저작이고,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 등 11명의 필자가 함께 쓴 (삼인)는 `한국 자유주의의 열 가지 표정'이란 부제가 말해주듯 한국의 자타칭 자유주의자 10명에 대한 인물평이다.

[클리핑] 최장집 정책기획위원장 사임 파문

[클리핑] 최장집 정책기획위원장 사임 파문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장 경질을 두고 최장집 위원장이 2일 “청와대의 종용에 의한 사실상의 해임”이라며 지난해 와 벌인 이념논쟁의 결과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클리핑] 조선일보 ‘왕따’의길 들어서다?

[클리핑] 조선일보 ‘왕따’의길 들어서다?

한국 사회에서 〈조선일보〉만큼 욕을 많이 먹는 신문도 드물 것이다. 그래서일까. 는 참 오래도록 부귀 영화를 누리며 살고 있다. 게다가 이 신문만큼 북한이 맹렬히 비난하는 한국 신문도 없다.

[클리핑] 가처분결정 판사,법원 PC통신망에 입장 표명

[클리핑] 가처분결정 판사,법원 PC통신망에 입장 표명

최장집 고려대 교수가 조선일보사를 상대로 낸 월간조선 배포금지 가처분신청 사건의 주심을 맡았던 현직 판사가 자신의 결정이조선일보에 의해 왜곡되고 있다는 취지의 글을 법원 컴퓨터 통신망에 올렸다

[클리핑] 해외학자, 최교수 관련 2차성명 발표

[클리핑] 해외학자, 최교수 관련 2차성명 발표

한국전쟁의 기원에 대한 수정주의 이론을 대표하는브루스 커밍스교수(미국 시카고대)를 비롯, 한국학을 연구하는 49명의 해외 학자들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롬비아대학에서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장인 최장집교수의 사상논쟁과 관련한 `2차 공동성명'을 발표, "월간조선이 최교수 논문내용의일부를 분리해 인용하고 친북적 좌파로 부당하게 묘사, 최교수의 견해를 크게 왜곡한것은 중대한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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