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위원장 박인상)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에서 산하 20여개 연맹 소속 노조원과 농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존권 사수및 총체적 개혁 촉구 전국 노동자 농민 시민대회'를 가졌다.
한 자치단체가 집없는 세입자들을 길거리로 내모는 데 앞장서 비난을 사고 있다. 서울 성북구청(구청장 진영호)은 지난달 정릉4지구 재개발지역에 '자진이주 및 철거촉구 통지서'라는 공문을 보내 "주민들이 11월 2일까지 자진철거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법에 의거 강제철 거를 집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13일 하루 동안 보안관찰 대상자 두사람이 잇따라 연행됐다. 이에 따라 박상천 법무부 장관 이 밝힌 바 있는 '보안관찰' 강화 방침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 다.
13일 오후 6시 서울대 연건캠퍼스에서는 '정보기술과 작업장 감시'라는 주제로 진보네트워크 주최의 워크샵이 열렸다. 연구팀은 "각 사업장마다 노동자들에 관한 정보를 얻을 목적 으로 기계적인 장치를 이용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노동자 통제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올 들어 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사회 단체 사무실에서 자료도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해 '특수한 목적을 가진 계획범죄'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
12일 오후 2시 '98민중대회 구속자 석방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규탄대회가 1백여 명 이 모인 가운데 영등포 경찰서 앞에서 열렸다.
'인민혁명당' 사건의 역사를 다시 쓰기 위한 노력이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은 인혁당 사건에 연루돼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이들의 고향이기에 이곳 민주 인사들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노숙자들이 대거 '희망의 집'(노숙자 쉼터)으로 옮겨간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현재까지 서울역 지하도를 비롯한 서울 시내 곳곳에 최소 3백명 이상의 노숙자 들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건강권과 공공의료 확보 투쟁의 최전선에 서 있는 '결핵병원 민간위탁 저지 운동'은 지난 2월 18일 정부조직개편위원회(위원장 박권상)가 99년 목포결핵병원의 민간위탁 방침 을 발표한 이래, 11일로 268일째 이어지고 있다.
전체 실업자의 약 70%가 아무런 생계보장도 받을 수 없는 처지에 있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법 제정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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