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당권파와 부울경의 이번 당직 선거연합은 지난 2월 3일 5차 전국운영위에서 시도의원 사퇴지역 보궐선거 불출마 결정 당시 해당지역 당원의 결정만을 강조하며 진보의 원칙을 버렸던 표결 연합과 같은 양상의 구도를 드러냈다.
특위가 발표한 여러 대책들은 그간 진보정당이면 당연히 포함되어야 할 내용의 재검토 등이 담겨 있어 당내 격렬한 논쟁과 토론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민주노총은 18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진보당 사태에 따른 정치세력화 특별위원회 구성과 6.28 경고파업 등 현안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과 양성윤 부위원장, 김장호 정책기획실장, 류미경 국제부장 등이 참석했다.
심상정 의원은 “혁신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강기갑 위원장의 출마를 권유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의자”며 강기갑 위원장 추대의 뜻을 밝혔다.
15일 통합진보당 당대표 선거에 강병기 전 경상남도 정무 부지사가 출마 선언을 하면서 구당권파 쪽 후보 출마 여부와 비당권파 연합 쪽 후보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병기 전 부지사는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자진사퇴를 호소하고 혁신비대위가 추진하는 출당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선언해 사실상 혁신비대위 핵심 활동을 부정한 꼴이 됐다.
지난 5월 12일 통합진보당 중앙위 폭력사태 2차 조사 결과 최종 81명이 폭력과 회의 방해에 나섰으며, 이중 엄중 징계 대상인 의장단 단상 및 회의장 폭력 등 물리력을 행사자는 총 30명으로 확인됐다.
4.11 총선이후 통합진보당의 당권자가 2만 여명이 줄어든 결과에 대한 구당권파와 비당권파연합 쪽 해석 차이가 새로운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문제가 건설·화물 특수고용직 노동자 노동권 쟁취 총파업 투쟁으로 불똥이 튀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표가 지난 3월 9일 “진보신당은 ‘야권단일화에 통합진보당이 들어가 있는 한 야권단일화에 응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 했다”고 한 말에 대한 사과문을 진보신당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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