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평화는 우리의 손으로 지킨다”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평화는 우리의 손으로 지킨다”

13일 오후 4시, 한총련, 전국학생행진 등 청년학생들이 국방부 앞에 모여 ‘국방부 규탄! 평택미군기지 이전 저지! 결의대회’를 열었다.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경기지역 덤프분과, 평택미군기지 확장에 보이콧 선언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경기지역 덤프분과, 평택미군기지 확장에 보이콧 선언

지난 5월 10일 건설운송노조 덤프분과 경기남부지부는 평택미군기지 확장공사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는 지난 5월 4일, 평택 대추리에 군경 1만 4천여 명이 동원되어 강제 행정대집행이 무차별적으로 이루어진 것과 관련, 땅을 지키려던 주민, 노동자 등 100여 명이 부상당하고 500여 명이 연행되는 등 정부의 폭력적인 진압과 ‘일부 불순세력들이 정치적 목표달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선동’하고 ‘더 많은 보상을 노린’ 이기적 집단의 행동이라며 ‘폭도’로까지 호도하여 여론몰이를 일삼는 정부의 작태에 분개했기 때문이다. 이에 덤프분과 경기남부지부는 평택미군기지 확장공사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촌로들이 평생을 다 바쳐 피와 땀으로 일구어온 농토를 ‘미 제국주의 군사기지’로 ‘헌납’할 수는 없는 일이다. 단 한 대의 덤프트럭도 들여보낼 수 없다”며 보이콧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평택 팽성읍 일대 285만평 신규 제공 부지 공사에 대해 이달부터 측량과 지질조사에 들어가는 등 기초 작업을 진행한 뒤 빠르면 올 10월, 늦어도 내년 봄부터(완공 시한인 2008년까지)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갈수록 거세지는 반대의 목소리에 더해 경기지부의 이번 보이콧으로 인해 국방부가 정해진 시한까지 공사를 진행시키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연구공간 수유+너머 학인들, 거리로 나서다

연구공간 수유+너머 학인들, 거리로 나서다

제가 몸을 담고 있는 연구공간 수유+너머의 연구자들은 어제부터 “한미 FTA 반대! 새만금에 생명을, 대추리에 평화를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와 대추리 미군기지이전, 한미FTA협상으로 위협받고 있는 모든 소수자들을 위해 길거리에서 공부를 하기로 한 것이지요. (관련기사: [레디앙] 새만금에서 서울까지 ‘걸으며 질문하기’ 첫째날 ) 우리의 동료들을 어제 새만금으로 내려보내고 나서 남은 회원들은 무엇을 할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한 것이 원래 연구실에서 하고 있는 점심과 저녁 산책을 활용해서 FTA와 대추리에 대한 선전전을 종로와 대학로에서 진행하는 게 어떨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몇몇 회원들이 모여서 상자를 잘라 피켓을 만들고 구호를 준비해서 대학로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출발하기전 연구소 맞은편 종묘 담벼락에서 한 컷! 우리의 웃음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봐 주었으면… 우리의 구호는 “평화의 땅 대추리를 시민의 힘으로 지켜내자!”였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오는 시민들에게도… 인도를 걸어가는 시민들에게도 대추리의 아픔이 더 알려지도록… 걸으면서 우리는 외칩니다. “대추리는 농민의 땅, 군사지기 왠말이냐!” 우리의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구호도 외쳐주시고, 파이팅도 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주장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 대추리에 왜 왔니

평택 팽성읍 주민들의 ‘그날 이후’

평택 팽성읍 주민들의 ‘그날 이후’

아비규환의 지난4,5일의 충돌 이후 8일, 평택 팽성읍의 주민들을 만났다.

[인권오름] [박숙경의 인권이야기] 소리 없는 계엄의 공포

[인권오름] [박숙경의 인권이야기] 소리 없는 계엄의 공포

어지러운 군화발소리와 구령소리가 들렸다. 잠시 뒤 얼굴이 하얗게 상기되어 쫓기듯 뛰어오는 학생들이 보였다.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법원, 경찰의 무더기 구속영장 청구에 “증거 없다” 기각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법원, 경찰의 무더기 구속영장 청구에 “증거 없다” 기각

평택에서 4일, 경찰에게 폭력적으로 연행되어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던 37명에 대해 수원지법 평택지원이 10명을 제외한 27명에 대해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5.18 정신계승, 올해는 광주 대신 평택에서”

[평택,철조망을 걷어라] “5.18 정신계승, 올해는 광주 대신 평택에서”

민주노총이 8일 열린 긴급 산별대표자회의에서 평택 유혈 진압사태와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산별 대표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야만적 폭행과 인권유린, 주민생존권 위협 등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연행(구속)자 전원 석방 △책임자(국방부장관, 경찰청장) 처벌 △불법부당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과 군투입 철회 △(정부와 국방부 등이 주도하는)범대위와 주민대책위 이간 행위 중단 △미군기지 확장 및 이전 반대 등 대정부 5대 요구를 결정했다. 13일 광화문, 14일 평택에서 투쟁 아울러 당초 5.18을 기념해 광주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주말 행사를 옮겨, 13일과 14일 양일간 총력 투쟁을 벌인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13일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14일에는 평택에서 열릴 예정인 범국민대회에 노동자대회에 준하는 규모의 조합원을 참가시키기로 했다. 연맹별로는 전국 동시다발로 평일 촛불집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는 각 연맹이 요일별로 할당해 책임있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노총 협상단도 강제 연행, 구속영장 청구 한편, 5월 4일과 5일에 걸친 팽성읍에서의 군사 작전으로 인해 민주노총 조합원들도 상당수 연행되고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람도 양일간 18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김정근 민주노총 조직실장, 김동우 민주노총 쟁의국장, 김재석 전교조

빼앗긴 들녘을 되찾는 것, 그것이 평화

빼앗긴 들녘을 되찾는 것, 그것이 평화

그것은 갖가지 삶 다른 삶이 다른 삶에 굴복하지 않는 것 그것은 인간이 인간에 대하여 인간인 것 인간이 자연에 대하여 자연인 것 그것은 끝내 나 자신이 없어지는 것 오 평화 – 고은, 대추리 벽시들 중에서

인권과 민주주의는 어디 있는가?

인권과 민주주의는 어디 있는가?

‘평택주민 군화발 진압! 인권옹호자 무차별 포획 규탄’ 긴급 기자회견

군화발 진압! 인권옹호자 무차별 포획 규탄 기자회견

군화발 진압! 인권옹호자 무차별 포획 규탄 기자회견

4일에 524명, 5일에는 인권운동가 4인과 기자 4인 등 100여 명이 대거 연행되었다. 이에 5월 6일 11시 국방부 앞에서 ‘평택주민 군화발 진압! 인권옹호자 무차별 포획 규탄’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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