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인권오름] [벼리] (1) 평화적 생존권, 전쟁위험 속 꽃핀 대항담론

[인권오름] [벼리] (1) 평화적 생존권, 전쟁위험 속 꽃핀 대항담론

평화적 생존권은 이러한 평화주의를 인권적 관점에서 재구성한 것이다.

[월간평화연대] 왜 여성주의자들은 반군사주의자인가? Ⅰ

[월간평화연대] 왜 여성주의자들은 반군사주의자인가? Ⅰ

이 글은 2003년 3월 1일 영국의 낸트위치(Nantwich)에서 열렸던 <평화와 자유를 위한 국제여성연맹(Women's International League for Peace and Freedom, WILPF)>의 연차총회에서 있었던 저자의 강연을 기초로 한 것이다. 이것은 개인적 관점이며 어떠한 조직의 입장을 반영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평화와 자유를 위한 국제여성연맹>과 <검은 옷을 입은 여성들(Women in Black)>의 토론 자료로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다.

[월간평화연대] 평화에게 기회를

[월간평화연대] 평화에게 기회를

올해 평화수감자의 날 초점은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에리트리아입니다. 아래 글들은 전쟁저항자인터내셔널의 소식지인 부러진총 특별판의 관련 내용을 번역해 놓은 것으로, 요하네스 키다네의 글은 에리트리아 상황의 전반적인 배경에 관한 것이고 비스라트 하브테 미카엘, 사에드 이브라힘의 글은 병역거부자로서 고통의 기록입니다. 이어 올 61차 유엔인권위원회에서 발표했던 전쟁저항자인터내셔널의 구두진술과 국제앰네스티의 2편의 보고서가 실려 있습니다. 한국에도 현재 1,000명 이상의 병역거부자들이 차가운 감옥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올 연말에는 평화수감자들에게 조그만 엽서라도 한 통 써야겠습니다.

[월간평화연대] 연애와 밥과 연대의 공통점

[월간평화연대] 연애와 밥과 연대의 공통점

연대라는 건 신영복 선생의 이름을 널리 알려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말은 아닐 거예요. 구체적인 아주 구체적인, ‘마음의 연대’니 ‘시민의식’이니 하는 추상적인 말에 앞서, ‘뭐 재미난 일 없나’ 싶어 이 홈페이지 저 홈페이지, 이 채널 저 채널 돌아다닐 동안 팔레스타인 관련 사진 한 장 퍼서 다른 사이트에 옮기는 것과 같은 너무나 구체적인 행동과 실천의 문제겠지요.

[다산인권] “살려달라는 말을 기억하라” 고 김선일 추모 수원지역 반전평화주간 열려.

[다산인권] “살려달라는 말을 기억하라” 고 김선일 추모 수원지역 반전평화주간 열려.

수원지역반전평화연대(이하 반전평화연대)는 '고 김선일씨 추모 반전평화주간’을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반전평화연대는 이 주간동안 이라크전쟁의 중단과 파병한국군 철수, 평택미군기지확장이전 저지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다산인권] 평화의 권리를 실천하기 위한 저항

[다산인권] 평화의 권리를 실천하기 위한 저항

전쟁은 인류와 사회의 발전과 진보, 권리와 자유의 이행을 심각하게 침해한다. 이에 1984년 유엔은 모든 인민들에게 ‘평화에 대한 신성한 권리’가 있음을 선언하고, 전쟁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후 1999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는 전쟁의 불법화와 평화 건설을 위한 헤이그 세계 평화회의가 개최되고, 이 자리에서 채택된 의제들은 전쟁을 비롯한 모든 폭력을 근절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평화교육의 실시, 군사력, 무기, 관련 예산의 감축 등을 의제로 채택했다. 이 의제들은 지구상의 무장을 해제하고 인류의 안전을 위한 출발과 적극적인 평화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목표를 제시했다. 그 외에도 1995년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을 정당한 인권으로 인정한 유엔인권위원회의 결의안과 1998년 각 당사국이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를 위한 대체복무제도를 마련할 것을 명시한 유엔인권위 결의안 77호가 채택되기도 한다. 이 같은 성과들은 모두 평화의 실현을 위해 온몸으로 저항하고 실천한 이들 노력의 결과였고, 지금도 곳곳에서 평화를 위한 직접행동들은 다양한 형태로 실천되고 있다. 군사훈련을 거부한다 최근 3년 동안 병역거부운동은 한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로 믿어왔던 병역의무가 거부의 대상 또는 저항의 대상이 될

[다산인권] 평화와 인권 종전과 철군을 위한 행진은 계속 된다

[다산인권] 평화와 인권 종전과 철군을 위한 행진은 계속 된다

작지만 큰 외침, 길바닥 평화행동 이라크 전쟁의 종결과 한국군을 포함한 외국군대의 이라크 철수를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작지만 끈질기게 이어지고 있다. 작년 12월 30일 ‘종전과 철군을 위한 길바닥평화행동’이란 이름으로 서울에서 처음 시작된 평화행동은 이후 수원과 대구 등으로 확대되었고, 지금까지 이라크전쟁의 중단과 파병한한국군 철수를 요구하고 있다. 매주 진행되는 평화행동에서는 전쟁에 저항하는 노래들이 불려지고,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를 위한 평택지킴이 모집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또 각종 퍼포먼스는 지나는 시민들의 발목을 붙잡고, 전쟁의 부당함과 평화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세계 민중의 힘으로 전쟁범죄를 고발한다 또한 작년 12월 열린 부시·블레어·노무현 전범민중재판 운동은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라크 국제전범재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종전과 철군을 위한 평화행동 네트워크(추)’(평화행동 네트워크)는 20여명 규모의 한국 참가단을 구성하고, 한국에서 진행된 전범민중재판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시와 노무현을 비롯한 침략자와 동맹자들의 역사적인 범죄행위를 낱낱이 고발하고, 반전평화운동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함께 불붙은 한국의 반전·평화운동도 국제평화운동에 소개될 예정으로 이후 반전·평화운동의 국제연대의 기반을 더욱 굳게 할 것으로 보인다. 김선일 피살 1주기, 절규를

[다산인권] 오는 미군 막아내고, 있는 미군 몰아내자

[다산인권] 오는 미군 막아내고, 있는 미군 몰아내자

계절이 한고비를 넘어서는 요즘, 모내기가 끝난 평택 팽성읍 대추리·도두리 일대의 논에는 여린 벼들이, 찰랑이는 무논에서 조금씩 뿌리를 내리며 자라고 있다. 해가 질 무렵, K-6(캠프 험프리)미군기지 경계철망을 등지고 바라본 서쪽하늘은 주홍빛 노을이 물들고, 그 빛이 닿은 황새울 들녘의 물빛은 보라빛으로 물든다. 한평생 땅을 일구던 농민들은 그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에 하루의 노곤함을 씻어낸다.

[다산인권] 이 한 가지 소망

[다산인권] 이 한 가지 소망

나는 인권이란 자기결정권 곧 자신의 신체에 대한 자율과 통제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자기 또는 자신이란 특수한 개인이다. 세계 전체는 특수한 개인들로 구성되고, 그들은 서로 연관되어 통일된 체계로서 복합적 개인을 형성한다. 따라서 나는 우리가 ‘평택’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미군기지 확장이 아니라 특수한 주민 개개인의 이야기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싶다. 60대 후반을 넘긴 주민들은 어린 시절을 보낸 일제 시대를 기억하고 있다. 평화바람 옆집에 사는 주민 민○○ 할아버지는 그 시절을 이렇게 회상한다. “아버지가 농사 진 것을 마름 보는 사람 집 마당에 다 털어 주고 나서 얼마큼 얻어먹는 거여. 그때 당시에 내가 배가 고파서 죽겄는데, 요만헌 바가지에다가 보리 잔뜩 섞인 밥에다가 짠 고등어 요만헌 거를 주면서 ‘빨리 먹어 임마.’ 아버지가 당신이 뭔데, 자기 안 먹고 나 갖다 주고 굶은 거여. 일을 죽도록 해구서. 그때 당시엔 몰랐는데, 기가 멕힌 일이지.” 민 할아버지를 포함해 대추리 주민 약 150세대는 K-6이라고 불리는 커다란 미군기지의 얇은 철조망에 의해 인근 마을들과 분단돼 있다. 케이-6이 들어서기 10년 전인 1942년께 일본은 제2차

[인권오름] [인권하루소식] [기고] 전세계에서 울려퍼지는 ‘병역거부와 평화’

[인권오름] [인권하루소식] [기고] 전세계에서 울려퍼지는 ‘병역거부와 평화’

매년 5월 15일은 세계적으로 ‘병역거부’에 대해 한 사회 내에서의 이슈를 중심으로 공동 행동을 벌이며 병역거부의 정당성을 알려내는 날이다. 이 날은 병역거부와 관련하여 전 세계에서 동시에 공개토론회, 철야농성, 시위, 세미나, 캠페인 등과 같은 각종 행동들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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