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부르짖는 자들이 시시 때때로 전쟁을 조장하고 무기를 팔아먹고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이익을 챙긴다는 사실은 상식으로 알고 있어도 새삼스레 그 사실을 환기하게 될 때마다 분노가 솟아오른다.
평화로이 농사 짓던 노자키 형제를 필두로 격분한 주민들이 자위대의 군사훈련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자위대의 연습용 통신선을 절단했지만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장마철의 장대비도 아닌 사람을 죽이는 폭탄을 마구잡이로 퍼붓고 도움의 손길도 막아버리는 일은 분명 테러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나쁜 일이야.
재앙은 저벅저벅 우리를 향해 걸어오고 있다. 평화행진은 들풀이다. 들풀은 아무리 씨를 말리려고 해도 방도가 없다.
어떻게 평화주의를 실천할 수 있을까? 체제의 부조리한 권력과 질서에 대한 강요를 거부하는 것이 그 시작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전쟁없는 세상\'은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를 통해 평화를 위한 직접행동을 실천한다.
격랑의 와중에 주민들의 소박한 생각에 손을 들어 준 것은 후쿠시마 시게오라는 젊은 판사였다. 그는 미사일기지 건설은 평화적 생존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25회째의 촛불집회, 비가와도, 바람이 불어도, 사람이 부족해도 계속된다. 월드컵에 나라가 미쳐 돌아가도 진실을 밝히는 불빛은 계속된다.
비행기에는 한미FTA(자유무역협정)와 ‘전략적 유연성’이 함께 실려있다. 지구 반대편에서 경험한 이웃의 악몽으로부터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나.
국방부 앞, 청년학생들 ‘국방부 규탄! 평택미군기지 이전 저지! 결의대회’ 열어
미국은 필리핀에서 테러리스트 진지가 구축되어 있고 훈련이 진행된다는 혐의를 부여하며 필리핀을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제2 전진기지로 삼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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