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권오름] [논평] 세 번째 죽음, 두 번의 기회를 놓친 정부가 해야할 일

[인권오름] [논평] 세 번째 죽음, 두 번의 기회를 놓친 정부가 해야할 일

사회적 약자로 내몰렸던 무고한 세 명이나 죽인 정부에게 더 이상 정당성을 발견할 수는 없다. 국민을 거부하는 정부가 있다면 국민이 사라져야 할까, 정부가 사라져야 할까.

[정세와노동] 포항지역 건설노조의 포스코 점거투쟁

[정세와노동] 포항지역 건설노조의 포스코 점거투쟁

이번 포스코 점거투쟁이 보여주고 의미하는 것은, 그렇게 저들 자본은 노동자계급에게 전쟁을 강요하고 있으며, 노동자계급은 자기를 무장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당연히 역사적 승리는 노동자계급의 것이다.

“아직은 동지를 추모할 때가 아니다”

“아직은 동지를 추모할 때가 아니다”

지갑렬 직무대행은 "포스코 점거농성에서 우리는 비록 자진해산했지만 탄압에 굴복하지 않고 또다른 투쟁을 열어나갈 것"이라며 "열사의 영정 앞에 승리의 결의를 다지자"고 말했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 서울로 왔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 서울로 왔다

故하중근 열사를 살려내라!

“포스코가 나서서 문제 해결해라”

“포스코가 나서서 문제 해결해라”

유가족과 민주노총이 “진상조사 후 제반 합의가 있을 때까지는 장례를 치루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포항 동국대병원 앞과 서울 포스코 센터 앞에서는 각 각 기자회견이 열렸다.

“하중근을 죽인 경찰, 검찰, 언론 그리고 노무현 정권”

“하중근을 죽인 경찰, 검찰, 언론 그리고 노무현 정권”

하중근 포항건설노조 조합원이 끝내 숨을 거둔 가운데 공동대책위는 1일,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포항건설노조 서울상경투쟁단도 함께 참여했다.

포항건설노조 파업 관련 노동사회단체 공대위 발족

포항건설노조 파업 관련 노동사회단체 공대위 발족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민언련, 민변 등 노동사회단체들이 ‘포항지역건설노조 파업의 올바른 해결과 건설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28일 오전 11시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미희 민언련 사무처장, 남궁현 건설연맹 위원장, 최은민 민주노총 부위원장, 노수희 전국연합 공동의장, 김흥현 전빈련 의장, 박명자 공무원노조 수석부위원장, 박하순 사회진보연대 운영위원장, 이해삼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김성희 비정규센터 소장, 고성진 전비연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재벌들에게는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비정규직에게는 가혹한 공권력”, “겉으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일류회사지만 실제로는 비정규 노동자의 피땀을 짜서 외국자본을 배불려 주고 있는 포스코”, “편파, 왜곡보도를 하고 있는 언론” 등을 두루 지적하고 비판했다. 공대위는 “우리 시민사회노동민중단체들은 심각한 이번 포항사태를 계기로 공대위를 구성하고, 건설현장의 비정규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과 정당한 노조활동 보장, 나아가 건설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끝까지 함께 나설 것”이라면서 정부당국과 포스코, 언론 등에 대해 △강경탄압 중단과 원청사용자의 분명한 책임 △불법 대체고용과 노조탄압 중단과 실질 당사자로서 성실교섭 △왜곡, 편파보도 중단과 포스코와 부적절한 관계를 형성한 언론사 책임자 퇴진 △살인폭력 경찰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다. 공대위는

“하중근 조합원 회복불가능, 경찰 방패에 의한 것”

“하중근 조합원 회복불가능, 경찰 방패에 의한 것”

정황을 종합해 볼 때, "하중근 조합원은 집회 현장에서 경찰의 방패로 머리 우측 뒷부분을 가격당했고, 이로 인한 충격으로 뇌 우측 앞부분에 '대측손상'을 입어 사실상 뇌사 상태에 이르게 된 것"이 진상조사단의 판단이다.

노사정, 28일부터 특수고용노동자 보호방안 논의

노사정, 28일부터 특수고용노동자 보호방안 논의

26일 오후 2시 민주노총에서 열린 제7차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노사정이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보호방안은 7월 28일부터 실무회의를 중심으로 논의를 시작하고, 공무원교사교수의 노동기본권 보장 문제는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논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논의틀을 구성한다”고 합의했다. 노사관계 로드맵과 관련해서는 “지난 제6차 대표자회의 결정대로 8월 10일까지 선진화 방안을 집중논의하여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고 밝혔다. 노사정은 이날 대표자회의에서 노사관계 로드맵 내용 중 논의 과제를 ‘의견 접근 과제’를 3개, ‘적극 검토하여 8월 초에 결론을 도출할 과제’를 17개, ‘계속 검토해야 할 과제’를 12개로 각각 선정하여 분류하고 기 결정대로 8월 10일까지 집중 논의키로 했다. 조준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표자회의 시작 전 인사말에서 포항지역건설노조 투쟁을 언급하며 “포스코 사측이 너무 가혹하고 본질을 매도하고 있다. 노사정대표자회의는 이런 현실을 직시하면서 노사관계 민주화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포스코 사태 때문에 노사정대표자회의가 잘못될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큰 사고 없이 해산한 점이 다행이고 후속조치도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노사가 인내심을 갖고 교섭에 임해야 하며, 노동부는 합법적인 파업은 보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준 노사정위원회

“노동자를 적대시 하는 정권과 자본은 오래 가지 않는다”

“노동자를 적대시 하는 정권과 자본은 오래 가지 않는다”

박용진 대변인은 "우발적인 농성과 자진 해산을 받아들인 조합에 대해 이런 악랄한 구속 탄압을 남발하는 것은 너무나 지나치다"며 정부의 결정에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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