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민주적 교육제도 속에서 상실된 우리의 시간과 의지와 소망을 회복하고 진정한 주체로서의 입장을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기필코...
난 로보트도 아니고 인형도 아니고, 돌멩이처럼 감정이 없는 물건도 아니다. 밟히다, 밟히다 내 소중한 내 삶의 인생관이나 가치관까지 밟혀버릴 땐...
충북 제원고에서부터 시작되어 전남, 광주, 서울, 대구, 저 멀리 제주까지 중고등학생들의 투쟁이 전국을 달궜다.
명문고를 만든다는 이유로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마저도 짓밟히는 인천외고에 다니며 우리는 학교를 지옥이라고 생각했습니다.…우리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학교장/재단/교육청의 사태해결을 촉구하며 사즉생 생즉사의 각오로 목숨을 건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갑니다.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는 청명고 인권침해 진정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을 내린 국가인권위에 대해 인권위를 가해자로 또다시 진정을 했다. 자신의 역할을 망각한 국가인권위는 ‘인권위원회’일 수 없다.
2월 10일~11일 이틀 동안 ‘청소년인권활동 와글난장 - 짓다’가 있었어요. 토닥토닥 수다마당, 꼬물꼬물 교육마당, 두리번두리번 토론마당에서 쏟아져나온 청소년인권활동가들의 고민을 들어봐요.
실업계 학생의 대다수가 빈곤층 자녀인 상황에서 ‘저임금 장시간 중노동’의 현장실습 경험은 빈곤의 재생산으로 고스란히 연결된다. 우선적으로 실업계 학생들의 노동인권이 보장되어야 한다.
여성인권이 남성에게, 어린이인권이 성인에게, 노동자인권이 사용자에게 부담스러운 주제인 것처럼, 학생인권이 교사들에게 뜨거운 감자인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어떻게 교사들과 학생인권을 이야기할까?
학생들은 생물학적인 성에 따라서 예체능 과목을 일방적으로 결정‘당해야’ 했다. 남학생들은 모조리 체육교과를 택해야 했고 여학생들은 음악과 미술만을 택해야 했다. 성별분리교육이 아직도 행해지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많은 선생님들이 오늘 휴가를 내고 한 곳에 모여서 괴물을 잡자는 집회를 연대. 교육부가 잘못된 일을 추진하고 있다는 걸 알리려고 말이지. 선생님들이 잡으러 간 괴물은 바로 ‘교원평가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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