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대의원대회를 통해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의 사퇴를 최종 확정하고, 민주통합당에 대한 지지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이 23일, 사임의사를 표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조합원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저의 사임이 논란의 종지부가 되고, 화합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산하 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 김주영)과 전국공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해철)이 통합에 합의했다.
한국노총과 민주통합당이 비정규직, 정리해고 대책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의 총선 노동, 복지 정책공약을 수립했다. 한국노총과 민주통합당은 27일, 국회 민주통합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1총선 노동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이 한국노총 등 노동계의 정치참여에 대해 ‘도를 넘었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해, 한국노총이 “점입가경 망언 퍼레이드”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노총은 2012년 총선 공약 수립을 위한 전문가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19대 총선에서 노동복지 분야 핵심정책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손한규 전 민주당 대표, 정세균 전 대표, 정동영 17대 대통령 후보, 이해찬 전 총리,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용득 현 한국노총 위원장이 새로 상임고문에 위촉됐다.
한국노총은 8일 오후 1시 30분, 한국교총 컨벤션홀에서 ‘2011년도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야권통합정당 연석회의 참석 결과 보고 및 참여’안을 의결했다. 반면, 파견전임자 임금 문제와 관련한 ‘상급단체 무급파견자 활동비 지급’안건은 성원 미달로 다뤄지지 못했다. 해당 안건은 내년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논의하게 된다.
이명박 정권에 노조법 투쟁포기 각서를 썼던 한국노총이 노동부, 경총과 협상이 결렬 되자 다시 투쟁의 깃발을 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명박 정권에 ‘투쟁 포기 각서’를 써준 한국노총이 ‘민주진보 및 시민노동 통합정당 출범을 위한 대표자 연석회의’에 참가한 것을 두고 국민의 정서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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