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를 저지하라] “방송공익성 이념으로 노무현 정권을 탄핵한다”
“죽음의 그림자인 한미FTA에 대해 경고해왔지만 노무현 정권은 이 목소리를 듣지 않았고 이 지경까지(노동자 분신) 끌고 왔다”, “방송 만이 아니라 민중생존권까지 짓밟은 노무현 정권은 전범으로 기억될 것” 한미FTA 중단을 촉구하며 분신한 택시노동자 허세욱 조합원의 상태가 위급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 앞 광장 분위기는 매우 무겁다. 택시노동자 분신 소식이 알려진 지금, 시청 앞에는 7시 한미FTA 중단 촉구를 위한 범국민촛불문화제에 참여하기 위한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활동가 및 시민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촛불문화제에 앞서 한미FTA저지시청각미디어공동대책위는 예정대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FTA 무효, 협상 불복종 선언”을 외쳤으며, 촛불문화제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50여 명의 활동가 및 시민들도 이 기자회견에 함께 참여했다. 전규찬 시청각미디어공대위 공동집행위원장은 “이틀 전 촛불집회에 함께 참여했던 택시노동자 한 명이 2일 만에 분신했다”며 “공대위의 이 부끄러운 기자회견을 할까 말까 주저했으나 지난한 싸움에도 불구하고 이 지경까지 온 지금의 상황을 기록해야 한다는 의지로 이 자리에 섰다”고 분위기를 전하는 것으로 운을 뗐다. 전규찬 공동집행위원장은 “1년 전 공대위는 방송개방 위험하다고 했다. 이때 협상단은 미국은 관심 없다고 했다. 7,8차에서 방송개방 요구했을 때, 협상단은 또
국제
조수빈 기자
2007.04.01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