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운동본부는 집회 신고 금지 통보를 받고, '이의 제기'를 했으나 이 또한 '이유 없다'는 이유로 기각 통보 받았다. 결국 한미FTA 4차 협상과 관련한 반FTA 집회는 '절대 합법'이 될 수 없는 원천 봉쇄 상황에 처하게 됐다.
전농은 "정부가 한미 FTA 협상 강행 의도를 멈추지 않는다면, 오는 11월 22일 전국에서 100만 명의 국민들이 거리를 채우고 들불처럼 일어나는 반 FTA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휴를 맞는 요즘. 더 바쁜 사람들이 있다. '추석 연휴에 바~짝 하자'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한미FTA 반대 여론 조직과 서명전을 위해 발에 땀나게 뛰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움직임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다.
멕시코 노조 활동가들의 현재의 상황에 대한 한 조사는 멕시코 정부가 사적 행위자들로부터의 폭력을 막는데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노조활동가들에 대한 이들 그룹의 폭력을 고무하고 어떤 경우에는 지시하기까지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국은 6자회담 복귀를 주장하며 대북 제재를 압두고 있고, 북은 금융제재가 계속되는 한 6자 회담에 복귀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천명했다. 이 가운데 한미FTA와 개성공단 의제와 관련해 미국의 협상 부처 고위 책임자가 ‘한미FTA 의제 불가’의 입장을 밝혔다.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이 최근 교육부가 발송한 공문과 그간 정부의 일방적인 한미FTA 찬성 선전을 들며 “정부의 행태가 접입가경”이라는 비판의 성명을 발표했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27일 오는 10월 23일 부터 28일간 진행되는 한미FTA 4차 협상지로 제주 중문단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27일 금융감독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3년 11월 외환은행과 외환카드의 합병 당시 론스타의 외환카드 주가 조작 행위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심상정 의원은 "이 정도의 손해쯤이야 미국 수준의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얼마든지 희생으로 바쳐질 수 있는 또 하나의 상납품이었을까"를 반문하며 "정부는 유보안 작성에 치밀한 검토가 부족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꼬집어 비판했다.
정부가 진행한 여론조사 에서 조차도 한미FTA 협상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국정홍보처가 지난 4월과 5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클 것’이라는 응답이 39.9%와 41.0%로 나왔다. 1차 한미FTA협상 후인 6월 23일 부터 26일 간 진행된 재경부의 설문 조사에서는 ‘현재 일정보다 협상 일정을 늦추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2.0%로 ‘현재 일정대로 추진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 비율 26.0% 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 한미FTA협상이 진행될 수록 국민들의 부정적인 의견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해석 할 수 있다. 또한 한미 FTA가 미칠 영향에 대해 응답자의 49.5%가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클 것이다’고 전망했고, 90.3%가 ‘농수산 분야 타격이 클 것’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양극화 심화를 가속화시킬 것이다’는 항목에 ‘그렇다’ 62.0%, 27.8%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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