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민주노총의 투쟁태세다. 자신의 손실을 민중들에게 전가하려는 지배세력들의 행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반대하고 투쟁을 조직해야 한다. 양보 협상 전략으로 시간을 벌려하거나, 신자유주의에 무비판적인 시민운동진영에 의존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노동자들의 계급적 단결과 민중운동 단결의 중심에 민주노총이 서야 한다.
\'재벌곳간 열어라\', \'해고하지 마라\'고 적힌 천을 높이 들고 침묵의 퍼포먼스를 벌인 이들의 \'정체\'는 다름아닌 금속노조 조합원들. 금속노조는 지난 2월 28일부터 노동자-서민 살리기 금속노동자투쟁본부 실천단을 꾸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일하는 현장이 마음에 안들면 떠나서 다른 현장으로 가버리면 그만인 노가다. 그들이 집단해고에 맞서 투쟁에 나섰다. 2008년 한달간 진행됐던 대구 건설노동자들의 투쟁을 돌아본다.
행정보조원을 그만둔 H씨는 “게시판에 학생들의 불만이 표출되면 학생 복지팀에서 전화해서 팀장에게 얘기가 들어오고, 학생들의 질문에 속 시원한 대답도 해줄 수 없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대학노조 명지대 지부 행정조교 해고 조합원들의 목요 촛불 문화제가 있던 날, 나는 옷장 앞에서 한참 고민을 하다가 결국 겨울 외투를 꺼내 입고 집을 나섰다.
금속노조가 실시한 비정규직 설문조사 결과 해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대상 69.1%가 해직(계약해지)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해직(계약해지)후 복귀가능성에 대해서는 67.9%가 복귀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최근 경제위기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상대로 한 해고나 임금삭감이 늘고, 성폭력 사건 등을 계기로 언론에서 연일 \'민주노총 때리기\'에 나서자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지난 해 9월에도 그는 ‘살고 싶다’, ‘일자리를 돌려달라’는 현수막을 가슴에 품고 철탑에 올랐습니다. 반년이 지나 이주석 씨는 왜, 다시 철탑에 올랐을까? 그것도 똑같은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품고.
공공운수연맹 경마진흥노조가 오랜 기다림 끝에 대법원에서 원심파기환송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2005년 해고된 후 5년만이다.
300여 명이 희망퇴직 위로금 500~600만 원을 손에 쥐고 10여 년 가까이 일 해왔던 직장을 떠났고, 희망퇴직을 거부한 40여 명은 복귀시점도 없는 휴업자가 되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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