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지부는 김정우 지부장을 비롯해 12명의 조합원들이 대행진 참여를 위해 제주를 찾았다. 쌍용차 지부 조합원들은 4일까지 2박 3일간 대행진에 참여한다.
이제는 노동조합이 안정화되어 일할 맛이 난다는 두 부자. 업체 사장이 윽박지르거나 강제로 특근을 시키거나 하는 경우에도 이제는 노동조합이 있어 당하고만 있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 힘으로 직장 동료들에게 노동조합 가입을 적극 권유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날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 앞 금속노조 원하청 연대한마당에 모인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밤늦도록 한데 어우러져 단결과 연대의 기운을 확인했다. 행사에 참가한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한목소리로 원하청 노동자 단결을 강조했다.
전체 자본가 계급을 대표하여 현대차는 불법파견의 피난처, 사내하도급의 기지로 변모를 시도하면서, 모든 자본가들이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7월 20일 21일 투쟁은 현대차 비정규직 3지회가 투쟁의 결의를 모아내는 장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사내하도급법 추진이 예고되어 있는 시점에서 민주노조운동의 투쟁태세를 갖추는 자리이기도 하다. 현대차가 자본가계급을 대표해서 새로운 사내하도급법을 예비하고 있는 만큼 이를 분쇄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이 필요하고 절실하다.
현대차지부는 4일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열린 115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지부 대의원 400여명의 만장일치로 쟁의발생 결의를 통과시켰다. 아울러 지부는 쟁의대책위원회 체제로 조직을 전환했다.
자신의 투쟁을 대신할 줄 수 있는 것은 하늘 아래 어디에도 없다 /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조금도 위계를 허용하지 않는 것 / 대화의 시간을 지속하면서 직접 결정하고 직접 행동하는 것 / 공장점거파업 속에서 등장한 자신의 정부를 굳건하게 사수하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다 / 보다 직접적이고 더욱 결정적으로 자신을 새롭게 할 수밖에 없다
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직지회(지회장 박현제)는 이날 3시간 동안 열린 총회에서 오는 5, 6일 파업(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오는 9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을 완료한 뒤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현대자동차의 사내하청 불법파견 노동자 정규직화를 외면하기 위한 꼼수가 계속 드러나는 가운데 은수미 민주통합당 의원과 법률단체들이 나서 직접고용을 촉구했다.
그녀 곁은 꼭 작은 텃밭 같다 / 그 텃밭에서 / 여성노동자들과 여성주의가 뜨개질처럼 만나고 / 여성주의와 노동운동이 따뜻한 밥상처럼 어우러지고 있었다 / 위계와 차별을 조금도 허용하지 않는 발랄하고 수다스런 대화가 싹트고 있었다
비정규직지회는 15일 오전 9시 30분 울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제 일어난 조합원 연행에 대해 항의했다. 기자회견 후 진행된 면담에는 김봉한 지청장은 직무 연수를 이유로 불참했다. 대신 현대자동차 담당 과장이 참석했다. 담당 과장은 ‘불법파견에 대한 조치를 촉구’하는 비정규직지회의 요구에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선에 있는 게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